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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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4장 - 그럼에도 불구하고
- john
-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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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당신의 백성들을 돌이키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에도
도무지 하나님께로 돌아올 줄 모르는 북이스라엘 백성들의 패역함과,
이러한 상황 속에도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모스의 찬양이 담겨있다.
먼저 앞부분 말씀에는 불의한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저 종교적 행위만을 일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는데,
그들은 죄에 죄를 더하는 삶을 살면서도 빠짐없이 제사와 제물을 드리는 열심을 보였다.
무언가 열심히 종교적 행위는 행했지만 여전히 불의했던 것이다.
이는 그들의 예배 자체가 하나님과는 무관한 자기중심적인 예배였기 때문이다.
그들의 예배는 철저히 자신들의 필요에 의한,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예배였다.
목적이 잘못됐으니 예배를 통해 어떠한 은혜도 경험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불의한 사람들이 자신에게 있는 악을 제하지 않은 채 그저 종교적으로 열심을 내어봐야 하나님은 그 예배를 받지 않으신다.
그들은 삶은 예배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 혹여나 우리의 모습 중에도 여전히 불의와 죄악을 방치한 채,
그저 형식적이고 명목적인 종교행위만을 일삼는 모습이 있지는 않은가
우리의 삶을, 우리의 신앙과 심령을 점검하는 일이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계속되는 말씀에서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계속해서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이키지 않는 그들의 모습이 나타나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돌아오라고 기근, 가뭄, 병충해, 전염병, 전쟁, 재난 등의 고통들을 주셨지만
그들은 주님께 돌아오지 않았다. 무려 여섯 번이나 돌아오지 않았다는 말씀이 반복된다.
그러자 하나님은 더 이상 기다리지 않으시고 직접 찾아오시겠다 말씀하신다.
그런데 이 말씀에서 주목해 보고 싶은 것은
이토록 참혹한 현실 속에서 아모스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 하나님을 높이는 13절의 말씀이 가슴 깊이 와 닿는다.
공동번역에서는 이 말씀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아, 천둥을 빚어내시고 바람을 불러일으키시며 당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알리시는 이,
새벽을 깜깜하게 하시고 산등성이를 밟고 나가시는 이, 그 이름 야훼, 만군의 하느님이시라!”
이스라엘이 마주한 비참한 상황 속에서 아모스는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찬양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하나님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찬양받으시기 합당하신 분이라는 것이다.
우리 상황과 여건이 어렵다고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도 자주 조건을 따라 환경을 따라 하나님을 찬양한다.
오늘 아모스는 이스라엘의 멸망을 선포하는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드러냈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우리가 처한 환경이 어떠하든
우리가 당면한 상황이 어떠하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이 되어야겠다.
이것이 성숙한 믿음의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는 성도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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