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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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2장 - 가장 낮은 곳에서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
- john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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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피해 도망하던 요나가 결국은 돌이키게 되는 내용의 말씀이다(1:17에서 연결).
태풍이 부는 바다에 던져진 요나는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기적같이 산다.
망망대해에, 그것도 풍랑이 이는 바다에 던져진 사람이 살 수 있는 가능성은 없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큰 물고기를 예비하셔서 그를 삼키게 하셨고 결국 그를 살리셨다.
요나 당시에는 아모스나 호세아 같은 걸출한 선지자들이 있었다.
굳이 요나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요나의 사명을 대신할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냥 죽게 내버려 두셨을 수도 있는 요나를 살리신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요나를 살리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요나를 사용하기 원하셨고,
또 이를 통해 그에게 깨닫게 하시고 배우게 하시는 것이 있기 때문임을 우리가 짐작해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각자의 삶의 지경가운데서 살아가게 하시는 것은
우리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 계시기 때문임을, 하나님께서 꼭 우리를 사용하기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또 이를 통해 우리가 배우고 깨닫게 되기를 바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어째든 바다에 던져졌지만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 죽음을 면한 요나는 그곳에서 하나님께 기도한다.
내가 다시금 하나님의 성전을 바라보겠노라고,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며 서원을 갚겠노라고 고백한다.
하나님을 피해 도망하고자 했던 바로 그 자리에서 결국 그는 다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만났던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물고기로 하여금 요나를 다시 토해내게 하셨다.
요나는 가장 어려운 순간에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께 기도했다.
어떻게 보면 그 상황에서 그가 기대할 것이 하나님의 은혜밖에는 없었을 테지만,
어째든 그가 그러한 상황 가운데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사실을 주목해 봐야 한다.
삶의 가장 어려운 순간에서도 끝끝내 자신의 힘이나, 다른 어떤 것들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에 요나는 가장 어려운 순간에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실이 중요하다.
하나님으로부터 떠나려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도망하려던 인간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이 은혜이다.
삶의 바닥까지 내려갔던 요나가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이 바로 그가 다시금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기 때문이다.
우리의 처지가, 상황이, 형편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세상을 의지하려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바로 그 때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때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일으키실 것이다.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바라보시기를 간절히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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