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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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3 장 - 요나의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
- john
-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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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뱃속에서 삼일을 지내고 나온 요나가 하나님께 다시 한 번 사명을 받는 내용이 오늘 본문에 이어진다.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면서 니느웨 백성들에게 선포할 것을 명령하셨고, 이에 요나는 니느웨로 향해 갔다.
이 니느웨는 사흘을 걸어야 다 둘러볼 수 있는 큰 성읍이었는데,
요나가 이 성에서 하루 동안 다니며 40일 이후에 있을 심판을 선포하니까 니느웨 사람들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지위고하를 막론하여 굵은 베옷을 입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들의 회개를 보시고 뜻을 돌이키셔서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이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몇 가지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
먼저는 회개에도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오늘 니느웨 백성들은 선포되는 하나님의 메시지 앞에서 즉각적으로 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악을 일삼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게 했던 니느웨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도 사랑하셔서 이들이 회개하기를 원하셨다.
그리고 이들이 회개했을 때 그들을 징계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징계와 형벌보다 인애와 자비를 더 기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실 때 우리는 주저 없이 돌이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
말씀을 통해, 누군가를 통해, 상황을 통해 우리를 깨우치시는 하나님의 음성 앞에
깨달은 즉시로 돌이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란다.
또한 오늘 본문을 통해 완전한 순종은 절대적인 것임을 배우게 된다.
오늘 본문의 요나는 하나님의 기적과 같은 은혜를 경험했음에도 불완전하게 순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에게 남아있는 감정의 응어리가 장애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불순종으로 인해 혹독한 대가를 치렀지만, 요나는 여전히 완전한 순종으로 아직 나아가지 못했다.
사실 인간적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일본을 용서하기 힘들어 하는 감정과 비슷할 것이다.
그러나 개인의 사상, 감정, 경험, 성격, 원한 등 그 무엇도 우리가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고 전적으로 사랑하지 않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완전한 순종은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 아래에 두고 오직 주님의 명령만을 절대화하는 것이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이러한 순종이 진정한 의미의 순종임을 기억하여
순종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그 누구도 용서받지 못할 사람은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 세상에 복음을 전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도, 사랑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도 없다.
니느웨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만한 어떤 자격도 갖추지 못했다.
하지만 요나의 짧은 선포에 그들은 마치 회개할 준비라도 하고 있었던 사람들처럼 회개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이미 준비시켜 놓으셨기 때문이다.
2장에 나오듯, 용서, 은혜,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가 어떠한 사람이든 어떠한 모습이든 세상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필요로 하고,
은혜를 입어야 하는 존재들임을 기억하며 열방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
이것이 믿는 우리들의 사명이다.
말씀 통해 주신 은혜들을 생각하며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우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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