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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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3장-믿음이 앞서야 한다
- 이형원전도사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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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의 말씀은 어제 살펴봤던 2장의 마지막 절에 대한 대답으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2장 17절에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계시냐? 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학개나 스가랴가 예언했던 말씀의 성취가 더디어 지고 악을 행하는 자들이 잘 사는 모습들을 보면서 신앙에 대한 회의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공의로운 하나님이 어디계시냐 라고 반문하고 있는 것을 17절의 말씀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이 3장 1절에 나오게 됩니다.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하는 자는 세례 요한을 의미하고 또 임하시는 주는 예수님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 분이 오셔서 하는 일은 레위자손 즉 제사장을 깨끗게 하시고 그들의 제물을 공의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즉, 예배를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심판이 함께 임하게 될 것인데 5절의 말씀처럼 점치는 자, 간음하는 자, 거짓 맹세하는 자,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고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 대하여 속히 증언하리라 라고 이야기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게 되면 지금도 그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때로는 악한 자가 더 잘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불법과 거짓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사람이 지혜로워 보이고 세상 살이를 더 잘 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상의 정의가 어디있느냐? 혹은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계시는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비단 믿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 시간 새벽을 깨우며 나와 예배하는 우리에게도 끊임없이 도전되어지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교회에서는 하나님을 믿는 거룩한 백성의 모습을 하지만 세상 가운데 살다보면 하나님보다 세상의 환경과 상황을 더 바라보게 됩니다. 그래서 세상의 가치관과 세상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은 어렵다고 미리 판단해 버리기도 합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고백하고 그분을 믿는다고 하지만 결정적일 때는 내 전부를 드릴 수 없는 믿음은 결국 하나님의 정의를 의심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갑자기 임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언제 임하게 될지 우리는 그 때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일부만, 내가 타협 가능한 부분만 드리면서 하나님의 공의를 의심하고 내 생각과 물질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깨어 기도하며 전심을 주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
6절 이하의 말씀은 계속해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과 또 그와 대조적으로 항상 변함없이 배신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이야기 합니다.
특별히 7절 이하의 말씀에서는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백성들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것은 곧 십일조와 헌물을 제대로 드리지 않는 자들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 때 당시 유다의 경제적 상황은 썩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핑계 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9절의 말씀은 그들이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드릴 수 없게 된 것이 아니라 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것을 온전하게 드리게 될 때 회복시켜 주시고 축복해 주실 것을 약속하는 말씀이 이어집니다. 심지어 나를 시험해 보라고 까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축복이 먼저가 아니라 믿음이 먼저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먼저 드렸을 때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믿음의 결단이 먼저입니다.
우리는 때로 믿음의 결단을 앞두고 머뭇거릴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뭔가를 보여주시면 움직이겠다고 미룰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먼저 나아갈 때 그 무언가가 우리에게 보여지게 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13절 이하에에는 앞의 내용의 말씀이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악인의 형통과 교만한 자의 복을 보면서 종교적 도덕적 회의가 그들에게 있음을 보여주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 책이 기록이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한 가지가 분명하게 떠오르는데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그것입니다.
세상에 어떠한 모습이 나타나고 악이 선을 이기는 것 처럼 보일지라도 여전히 선을 선택하며 살아가는 믿음, 내가 손해 보는 것 같고 나만 바보처럼 살아가는 것 처럼 보일지라도 여전히 그 길을 선택하는 믿음, 지금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그 상황을 탓하며 주님의 것을 도둑질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님의 것을 도둑질 했기 때문에 지금의 어려움이 찾아왔다라는 믿음, 그리고 세상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섬기며 그 분의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믿음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게 되길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16절의 말씀처럼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 책에 기록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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