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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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0장_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기에

  • john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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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자신과 함께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열 두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을 파송하신다.

그리고 당신의 제자로서 사는 삶 때문에 받는 박해와 또한 상에 대해서도 말씀하고 있다.

오늘 본문은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했던 한 편의 설교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11:1까지).

 

이를 통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알려주시고자 했던 내용은

그들이 먼저 복음을 전해야 하는 대상이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 즉 유대인이라는 것이었고,

또 복음 전파 시에 해야 할 말들과 해야 할 행동 등 복음 전파자의 자세에 대한 부분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복음을 전파할 때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난이 있겠지만 그것으로 인해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할 분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임을 기억하면서 사명감당하기를 촉구하셨다.

그러면서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은 결코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도 함께 주셨다.

 

오늘 본문은 마지막 때에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기 원하는 우리에게 큰 위로와 도전이 된다.

사실 오늘 이 땅 가운데 사는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전한다고 해서 채찍질을 당하거나 큰 위협을 받지는 않는다.

이것만으로도 어쩌면 감사한 일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러나 우리가 복음을 전하며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 때 분명 세상적인 기준에서는 손해를 보거나 불편을 감수해야 할 때가 있다.

세상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유익과 편의를 누리지 못하고 세상적으로 성공하거나 잘 되는 길에서 멀어질 수 있다.

하지만 29절 이하에 나오는 것처럼 세상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를 돌보시기 때문에 우리가 가는 이 길은 결코 헛되거나 무의미한 것이 되지 않을 것이다.

참새는 당시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상품 중 하나였다고 한다.

또 머리카락은 우리 신체 중에서 어쩌면 가장 흔한 것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것 까지도 배려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어주신다면 우리가 두려워 할 것은 없다.

그러나 우리가 만일 복음으로 인해 본문에 나오는 것과 같은 실제적인 고통을 당하게 된다면, 또 더 나아가서 복음으로 인해 순교를 당하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이러한 말씀이 실제 되기가 어렵고 잘 생각나지도 않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독일의 본회퍼는

당신의 뜻과 그의 하시는 일 없이는 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게 하지 않는 분이 하나님이시니,

또한 자기 사람이나 그들의 사명에 유익하고 선한 것이 아니면 일어나지 않게 하신다.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 들어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라.” (나를 따르라 )라고 이야기 했다.

 

주님의 길을 가며 우리가 만나는 그 어떤 일도 결국 복 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미음이 우리를 인내하게 하고 승리하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일을 가장 선하게 이루실 것이다.

특별히 당신에게 속한 자들과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 가운데 그렇게 하실 것임은 말할 것도 없다.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갈 때 그로 인해 받는 어려움이나 고통이 있을지라도

모든 과정과 상황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이루어 가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란다.

또한 그렇기에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의 길을 가시기를 간절히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