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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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13장_천국에 모든것을 걸라
- 느헤미야강
-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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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부터 예수님은 비유를 사용하기 시작하십니다.
8가지 비유가 소개되는데 양적인 의미보다
통합적인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23절: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마음
3-9절까지의 비유를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라고 이름 붙였는데,
실은 ‘밭의 비유’, 즉 ‘말씀을 듣는 자에 대한 비유’입니다.
18-23절의 비유 해설에서 보듯,
초점은 씨 뿌리는 사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밭에 있기 때문입니다.
밭은 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양했습니다.
길바닥같은 마음도 있었고 돌짝밭과 같은 마음도 있었으며
가시덤불같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좋은 땅과 같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들 모두가 듣는 것은 같았으나 그 말씀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사람들은
오직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차이는 무엇입니까? 모두가 다 듣고 보았습니다.
기쁨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듣지만 깨닫지 못합니다.
반면에 좋은 땅은 듣고 깨닫는 마음입니다.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23절)
이것은 무지함이 아니라 완악함의 문제입니다(15).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영적으로 이해하고
깨닫는 것이 본질적 차이입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살아가는가?
그런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만일 말씀을 영적으로 깨닫고 이해하고
하나님을 바라고 힘을 얻고 은혜를 얻는다면
여러분은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16).
24-43절은 하나님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이어서 ‘밀과 가라지의 비유’(24-30절)를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가꾸시는 밀밭과 같습니다.
그런데 “원수”(25절) 즉 사탄이 가라지 즉 악을 뿌려 놓았습니다.
가라지는 어느 정도 자라기 전까지는 밀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일꾼들이 주인에게 와서 “가라지를 모두 뽑기를 요청하나”(28절)
주님은 추수할 때까지 그냥 두라고 합니다.
이것이 악에 대한 하나님의 대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모든 것을 심판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겨자씨와 누룩을 비유로 하늘 나라를 설명하십니다(31-33절).
겨자씨와 누룩 비유는 가장 작고 보잘것것처럼 보이듯
하나님의 다스림도 작고 사소하고 하찮아 보이지만
그 안에 담긴 생명의 힘에 맡기면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예수 생명,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다스림은
작게 시작하는 것 같아도 마침내 온 열방으로 확장될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밭에 숨겨 놓은 보물을 발견한 사람(44절)과
값진 진주를 발견한 상인(45절)을 비유로 사용하십니다.
밭에 감추어진 보물을 발견한 농부나
값진 진주를 발견한 장사나 보물을 발견하고는
전 재산을 팔아 그 땅과 진수를 삽니다.
비윤리적이고 상식이 결여된 모습입니다.
이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하늘 나라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주고 바꿀만큼
절대적 가치를 가진다는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천국을 발견한 자는 그 가치를 알게 될 것이고
소유를 다 팔아서라도 천국을 놓치지 않습니다.
천국을 발견했는데 여전히 계산을 하고 있다면
그는 결코 천국을 발견한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천국을 맛보고 있습니다.
완전한 천국은 영원한 하나님나라가 임할 때 경험합니다.
천국을 이 땅에서 맛본 사람은 완전한 천국을 기대하며
이 땅을 사는 동안 내 소유를 시간과 정성,
물질과 다양한 헌신을 기쁨으로 드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계산하지 않습니다.
이어 주님은 예수 믿는 자들을 가리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서기관은 구약에 정통한 학자들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자녀들, 예수 믿는 자들은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되 능통한 자들이어야 합니다.
옛 것(구약 성경)과 새 것(천국 말씀인 주님의 말씀, 신약성경)을
곳간에서 자유자재로 꺼내오는 자와 같습니다.
그러려면 천국 제자는 하나님의 말씀(복음)을 듣고 깨달아야 합니다.
하늘 나라를 보고 그 나라를 배우고
이 땅에서 하늘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것이
제자의 삶의 과제입니다.
말씀을 깊이 읽고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13장은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하신 예수님이야기도 마무리합니다.
예수님께서 설교 요청에 말씀을 전하자 그들은 자기들이 알던
이 예수에게서 그토록 놀라운 말씀의 능력이 나온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선입견을 내려 놓고 예수님께 마음을 열어야 했으나,
오히려 선입견에 사로잡혀 예수님을 의혹의 눈초리로 바라 보았습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그들의 생각이 예수님을 몰라보게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그곳에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하늘 나라는 은밀하고 조용하고 부드럽고 느리고 낮게 역사합니다.
완악하고 무딘 마음으로 보면
하늘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고 가망 없어 보입니다.
인간의 완력과 능력이 그보다 더 믿을만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 중에 작아보이고, 은밀하게 활동하시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마저 그대로 두시고 당신의 역사를 이어 가십니다.
마지막에 그 모든 것을 결산하고 정리하고 심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 은밀하고 조용하고 부드럽고 느린
하나님의 활동을 알아보고
그 손길에 자신을 맡기고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누룩처럼 혹은 겨자씨처럼 가망없어 보이지만
결국 모든 것을 바꿔 놓을 것입니다.
그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걸 것입니다.
그 나라를 얻는 것이 온 세상을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늘 나라를 알아보고 그 나라를 얻은 이는 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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