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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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0장 -주님주신 사명

  • 이형원전도사
  • 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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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장의 말씀 중 예수님께 보냄을 받은 70인의 제자에 대한 말씀을 함께 묵상하고 나누려고 합니다. 앞서 9장에서는 예수님께서 12명의 제자들에게 병고칠 능력과 귀신을 제어할 권세를 주시고 보내는 장면이 나타나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10장의 말씀을 통해서 12명의 제자 뿐 만 아니라 70명의 제자들을 세우고 그들에게도 똑같은 사명을 주시는 장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별히 70명을 세워서 보내시는 말씀은 오직 누가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는 본문의 말씀인데 누가의 관심 중에 혹은 누가가 처해있던 교회의 중요한 사명가운데 하나가 바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었음을 알게 해주는 대목입니다.또한 누가가 복음서에 이어서 예수님의 복음이 이방민족에게 까지 전파되는 과정을 그리는 사도행전을 기록했다는 점 그리고 그 사역의 중심에 12제자보다 그 외의 제자 가령, 바울과 같은 제자가 더 비중 있게 다뤄졌다는 점을 볼 때 그의 선교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볼 수 있습니다.

10장 2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소서하라여기서 청하다라는 의미는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12명으로 시작된 전도의 사명이 이제는 70명에게 전해졌고 그들에게 또 다른 사명이 하나 더 추가되어졌는데 그것은 바로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는 사명입니다.

이것은 12명에서 70명으로 그 인원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일꾼이 부족함을 알려주고 이러한 사명은 점점 확장되어 예수님을 아는 모든 자들에게도 전해지는 사명이 된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명을 받은 자들은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아야 하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아야 한다고 4절의 말씀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보냄 받은 자들은 그 일의 긴박성으로 인해 세상의 것에 정신을 두고 다른 것에 한 눈을 팔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길거리에서 하는 문안은 금지되었지만 어느 집에 들어가게 되면 먼저, 평안할지어다 하고 문안을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 속에 보내진 전도자들은 오직 문안인사까지도 복음의 목적성을 두고 해야 함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적인 모든 관심을 접어두고 오직 전도를 위하여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하여 나아가는 자들의 생계는 그들을 영접하는 집에서 해결해 주게 됩니다. 그 집에 들어가서 그들이 주는 것을 먹고 마시면 됩니다. 이것은 일꾼에게 삯을 주는 것과 같이 받는 것이기 때문에 당당하게 집에서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 집에 거점을 마련하고 그곳에서 맡겨진 사명, 병을 고치며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왔음을 전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반대로 영접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발에 먼지를 털어 버리고 역시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말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12명에서 70명으로 그리고 이제는 더 많은 일꾼에게로 확장되어지는 사명 맡은 자들이 오늘날 우리에게 까지 이어지는 사명인 줄 믿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명령은 사도행전 1장 8절에 기록된 대로 이제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라는 사명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사명이 있습니다. 어떤 모양으로든 우리가 최종적으로 이루어야 할 우리의 사명은 곧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삶인줄 믿습니다. 오늘 70인에게 적용되어지는 사명자의 자세는 곧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게 적용되는 줄 믿습니다 .이러한 자들은 세상의 것에 너무 정신을 팔면 안 됩니다.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문안하는 일에 정신이 팔려서 자신이 가야할 곳을 가지 못하고 머물러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명 그것을 위하여 우리는 전진하고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나아가는 자들에 대해서는 일꾼이 삯을 받듯이 먹고 마실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주어짐 또한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오늘 이 새벽에 기도하러 나온 모든 믿음의 자녀들에게도 이러한 사명이 있는 줄 믿습니다. 이 세상에서 주님이 주신 그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 일을 온전히 감당하는 자들을 통해 이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은 증거되어 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라는 말씀에 쓰여진 왔다라는 동사는 헬라어의 현재완료형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우리 가까이에 도착해 있음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있음에도 아직 그 나라를 모르고 혹은 알면서도 그 나라를 거부하는 자들에게 우리는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나아가는 발걸음에는 지체함이 없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발걸음을 통해 주님의 나라에 들어갈 백성을 날마다 더하여주는 역사를 일으키실 줄 믿습니다.

보냄을 받은 70명의 제자들은 기쁨으로 예수님께 돌아오게 됩니다. 오늘 말씀 17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그들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항복한 모습을 인하여 기뻐하고 있음을 보게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사명을 주신 자들에게는 이러한 능력 또한 함께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뻐해야 하는 일은 이러한 능력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들고 나아가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될 때 우리는 그것이 나의 능력이 아닌 주님이 주신 능력임을 인정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그것보다 우리는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인하여 더욱 기뻐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명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 사명을 위하여 먹고 마실 것을 주시며 또한 능력까지 더하여 주시는 주님이신줄 믿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주님을 의지하여 세상의 것에 관심을 두기보다 주님이 주신 사명에 관심을 두고 살아가야 하는 줄 믿습니다.그리고 그러한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또 다른 기쁨,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독되는 것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