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눅15장_하나님의 열심
- john
- 2018-11-24
- 506 회
- 0 건
오늘 본문에는 세 가지 비유의 말씀이 등장한다.
잃어버린 양, 잃어버린 동전, 잃어버린 아들. 모두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가까이하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며
예수님에게마저 정죄의 시선을 보냈던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오늘 본문의 이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세상 모든 심령들, 특별히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의인에게는 복을 주시고 죄인에게는 가차 없이 벌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의롭게 되어 당신이 허락하신 복을 누리게 하시는 인애와 자비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당시 유대인들, 특히 바리새인들은 이를 오해하여 하나님은 죄인들을 미워하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죄인이라 여겨지는 사람들을 정죄하기에만 바빴다.
물론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신다. 어떤 모습으로든 죄와 함께 거하실 수 없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죄’뿐 아니라 ‘죄인’까지도 미워하신다고 여겼던 것 같다.
하지만 예수님의 행적만 보더라도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셨음을 알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은 죄자체이지, 죄인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죄와 죄인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당시 바리새인들은 죄와 죄인을 동일시했기 때문에
아버지 하나님의 이러한 마음과, 또한 예수님의 이러한 행적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어째든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세 가지 이야기,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 헤매는 목자,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의 동전을 찾으려 부지런히 애쓰는 여인,
또 잃어버린 아들을 포기하지 못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만민을 향한,
그리고 우리 한 심령, 한 심령을 향한 하나님의 열심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는 것을 그 어떤 일보다 기뻐하신다.
예수님께서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자신을 내어주신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그러나 당시의 유대인들로부터 어쩌면 오늘 우리에게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잊은 채,
자신과 자신보다 악해 보이는 사람들을 구분 짓고 그들을 비난하며 정죄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마주하며 나를 향하신, 세상 모든 인류를 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열심을 깨달아야 한다.
한 영혼이 얼마나 귀한지 그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신 하나님의 열정을 보며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도 이와 같이 일하셨음을, 내가 스스로 예수 믿고 구원받은 줄 알았지만,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려고 들로 산으로 찾아 다니셨고, 온 집안을 구석구석 뒤져 찾으셨으며,
아직도 거리가 먼데 나를 여전히 기다리시며 나에게 오셔서 나를 안아주시고 입을 맞춰주셨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위로 받아야 한다.
우리 하나님은 이러한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며 존귀하게 여기시는 분이시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 이러한 사랑을 받은 자들이다. 이러한 사실이 믿어질 때 우리는 구원의 감격 가운데 살아갈 수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내가 이러한 사랑을 받았으니, 내 옆에 있는 지체들, 내 주변의 지체들,
더 나아가서 이 세상 모든 인류 역시 이러한 사랑을 받았고, 또 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도 한 영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힘써야 할 줄 믿는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셨다. 이 사랑에 대한 감격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 이전글 자토새;왕하22;1,2 신앙교육의 시작 18.11.25
- 다음글 눅14장_단순하지만 중요한 진리 18.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