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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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9장_체험한 은혜, 전해들은 은혜

  • 이형원전도사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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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읽은 9장의 말씀에는 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했던 선천적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던 맹인을 고치는 것으로부터 이 이적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논란에 대한 말씀이 계속해서 이어져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실 때부터 맹인이었던 이 사람을 길을 가다가 보게 됩니다. 제자들은 이 때 궁금했던 것을 예수님께 물어봅니다. 이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맹인이었는데 그렇다면 이 사람이 죄를 지어서 이렇게 된 것인지 아니면 그 부모의 죄로 말미암아 이 사람이 장애를 갖게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이 때 당시 사람들의 이해 속에는 병에 걸리거나 안 좋은 일이 생기는 사람들은 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벌을 받은 것이다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고아와 과부, 병자 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는 물질적인 어려움 뿐 만 아니라 사람들로부터 받는 정죄로 인하여 정신적인 고통을 함께 느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생각에 동의 할 마음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 당시 그 시대를 지배하고 있었던 이러한 사고를 완전히 거부하시며 그가 보지 못하는 것은 그의 부모나 그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대답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흑을 이겨서 그의 눈에 바르시고 보냄을 받았다 라는 뜻을 가진 실로암 못가에 가서 씻으라고 명하십니다. 그 명대로 실로암에 가서 눈을 씻은 그 맹인은 자신의 눈이 밝아져 보게되는 이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바리새인들은 그가 눈을 뜨게 된 사건이 있었던 날이 안식일 이라는 것을 지적하면서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자가 하나님께로부터 왔을 리가 없다는 주장과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았다면 이러한 표적이 나타날 수 없다는 입장이 나뉘면서 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들은 이러한 분쟁 중에 맹인에게 심문을 하게 됩니다. 직접 고침을 받은 자로써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 맹인은 그는 선지자라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여전히 그 사건을 믿지 못하고 그들의 부모를 불러 그가 맹인이었던 것과 고침을 받게 된 것이 사실인지에 대한 여부를 물어보게 됩니다. 그 맹인의 부모는 그들의 심문에 그 모든 것이 사실임을 증명합니다. 하지만 그가 어떻게 나음을 입었는지에 대하여는 자신들도 아는 것이 없다라고 고백합니다.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이미 장성한 자신의 아들에게 들으라고 그 책임을 전가하게 됩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는 자들은 출교하기로 이미 결의가 된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대답을 아들에게 미루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다시 맹인을 불러 두 번째 심문을 합니다. 예수님은 죄인이라는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맹인은 그가 죄인 인줄은 알지 못하나 자신이 알고 있는 확실한 증거는 내 눈을 지금 본다는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표적을 보면서도 여전히 믿지 못하고 계속 같은 질문만 하는 바리새인들을 비판하게 됩니다. 바리새인들은 여전히 그 맹인을 죄인이라고 여기면서 자신들을 가르치려한다는 것을 불쾌하게 여기며 그를 내어 쫓으므로 심문은 끝이 납니다.

그 후 맹인은 다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예수님의 질문 곧 네가 인자를 믿느냐 하는 질문에 믿음을 고백함으로 이제 육신의 눈 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예수님이 누군인지 믿고 알게되는 영적인 눈도 뜨게 되는 것을 보게됩니다.

이 3부류의 사람들의 보면서 지금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자신이 직접 은혜를 체험하고 눈을 뜬 맹인이 있었고 직접 그 은혜를 체험하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아들이 예수님으로부터 고침을 받았다고 전하여 들은 그들의 부모가 나옵니다. 또한 어떠한 이적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주장과 생각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바리새인들이 나옵니다.이러한 3부류의 사람들 중에 예수님을 믿는다 진심으로 고백한 자는 오직 맹인 뿐 이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은혜를 직접 체험한 자만이 예수님을 하나님께로부터 온자임을 믿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계속해서 주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를 체험하는 하루하루를 살아고 있습니까? 아니면 누군가로부터 들려지는 은혜를 간적접으로 듣는 것에 머물러 있습니까?여러분의 믿음은 은혜를 체험함으로 든든하게 서있습니까? 아니면 전혀 들은 은혜로 말미암아 어려움이 찾아오거나 믿는 것으로 인하여 나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여지가 있을 때 언제든지 그 믿음을 미루어 둘 수 있는 정도에 머물러 있습니까?

물론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또한 우리는 그 은혜를 내 삶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체험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간증과 말씀으로만 그 은혜를 전해 듣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은혜의 한 가운데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