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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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3장_나의 택한 자들은
- 느헤미야강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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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목전에 두고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누시던 주님께서
식탁을 물리치신 후 겉옷을 벗고 수건을 허리에 두르신 후
대야에 물을 붓고 제자들의 발을 친히 씻겨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제자들이 주님을 본받아
서로 봉사와 섬김의 삶을 살게끔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18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예수님은 배신할 가룟 유댜를 염두에 두고
모든 사람이 택함받은 것이 아니다고 하셨습니다.
본문에서 주목해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택함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자이어야 하는가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20).
주님께 택함 받은 자들이란
예수님께서 보낸 자를 영접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보낸 자들이 누구일까요?
마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28;19-10 너희는 가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니라
주님은 모든 족속, 모든 민족,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을 살면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우리가 영접해야 할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접하거나 접할 수 있는 사람 모두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자들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것을 알고 행할 때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생명은 세상속으로 확산될 수 있고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속에서 펼쳐질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주님께서 보내신 사람으로 알고 영접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성숙한 삶의 태도라면,
영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모습이 아니라,
나와는 다른 생각을 품고 있다 할지라도
그가 나에게 불의와 악을 강요하지 않는 이상
그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의 모습, 그의 생각, 그의 뜻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간다면 영접한다는 것은
그를 담당한다는 것입니다.
마8;16,17절에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오자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든자를 고치시니
이는 이사야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함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셨다가
영접하다는 ‘람바노’ 단어입니다.
사람을 영접한다는 것은 상대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적극적으로 채워주고
또 대신 담당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부족함을 채워주실뿐만 아니라
죄와 사망의 올무에 빠진 우리를 위해
친히 담당해주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것처럼 말입니다.
주님께 택함을 받는 사람들이란
이것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모두 택함받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우리는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앞에는 두 가지 삶의 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모든 사람을 영접함으로
진리가 주는 기쁨속에서 우리가 사는 길이고,
또 하나는 내 감정대로 욕망대로 사람을 대하느냐
늘 후회하며 괴로운 심정으로 살아가는 길입니다.
나는 지금 어떤 길을 걷고 있는가?
지금 걷고 있는 나의 길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인생이 단 한 번밖에 없음을 믿는 사람이라면
감정대로 욕망대로 사람을 함부로 대하고
날마다 후회하고 괴로워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내 가족부터 시작해서 매일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에 이르기까지 상대의 연약함을 담당하며
그들을 영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택함받은 그리스도인으로,
날마다 주님을 영접하는 사람이 되는 것!
주님을 멀리서 찾지 마십시오.
지금 옆에 있는 자의 연약함을 담당해 주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 사람 속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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