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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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전23장_지키시는 주님의 손길

  • 이형원전도사
  •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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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보면 상황이 참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바울의 목숨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바울은 어제 말씀처럼 천부장에 의하여 붙잡혔습니다. 그리고 이튿날이 되어 천부장은 로마시민인 바울을 사람들이 죽이려고 하는지를 알아보고 바울의 죄가 무엇인지 혹은 그에게 법적조취를 취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공회를 소집합니다.

산헤드린 공의회에는 아나니아라는 대 제사장이 참석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그는 매우 탐욕스럽고, 오만하며, 위압적인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런그가 공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바울이 매우 당당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을 보고 그의 입을치라고 명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아마도 그 공회가 공정하게 진행되지 않을 것을 직감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가운데 있는 두 무리 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논란을 만듭니다. 이 논란은 부활에 관한 논란인데 사두개인은 부활이 없다고 하는 입장이었고 바리새인은 부활이 있다고 생각하는 무리 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도 바리새인 이었으며 죽은자의 소망 즉,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고 있다는 말을 통하여 그 사이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논란을 불러옵니다.그리고 그 사이에 논란이 확산되어 몇 몇 바리새인들은 바울이 악한 것이 없으며 혹 천사가 그에게 말했으면 어찌하려느냐 라는 말로 바울의 편을 들기까지 했습니다.혼란이 가중되자 바울의 안전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겠다고 판단한 천부장은 바울을 그들에게서 빼앗서 와서 다시 영내로 들어가게 합니다.그리고 그날 밤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십니다.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을 하여야 하리라.”

이제 바울에게는 로마에 가야할 분명한 이유가 생겼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직접 주신 말씀이었기 때문에 지금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그는 담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그는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로마로 가야겠다는 확신이 그 가운데 생기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좋지 않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고 동맹한 사십여명의 사람들이 바울을 죽이기 위해서 일을 꾸미고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협조를 요청합니다.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가서 바울에게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것처럼 꾸며서 바울을 데리고 오면 그 길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그들 죽이겠다고 제시한 것입니다.

바울은 자칫 하면 목숨을 잃게되는 위험한 순간을 다시 한 번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지키시는 분이셨습니다.그들이 꾸민 그 일을 바울의 생질 즉, 조카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이 정보를 입수했는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기록되 없기 때문에 그 정보를 어떻게 얻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 조카로 인하여 바울은 다시 한 번 목숨을 부지하게 됩니다.

천부장에게 그들의 일을 고하게 했고 천부장은 그 날 밤 삼시 오후 9시와 10시 사이에 바울을 가이사랴에 있는 벨릭스 총독에게 보내게 됩니다.

천부장은 바울에게 혹 누군가 해를 가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를 호위할 군인을 대동하게 합니다.그 군인의 수를 보면 보명이 이 백명, 기병 칠십명, 창병 이백명이었습니다. 모두해서 470명의 군인이 바울과 동행하게 한 것입니다. 특별히 창병으로 번역된 낱말 덱시올라보스는 “오른손으로 잡는다” 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데 오직 이곳에서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그 만큼 보기 드물게 강력한 호위대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심을 오늘의 말씀을 통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바울의 조카를 통해 그들의 계획을 알게 해주셨고 또 천부장을 통해 바울을 든든하게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무려 470명이나 되는 강력한 호위 부대의 호위를 받으면서 그는 안전하게 가이사랴의 총독에게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바울이 로마로 갈 수 있는 그 발걸음을 한 걸음씩 옮기게 하시는 주님의 계획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사명을 주신 자들은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는 줄 믿습니다. 사명을 위해 때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위해 사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시며 그 일을 통하여 자신의 일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이신 줄 믿습니다.

오늘 바울에게 일어난 일련의 사건 속에 주님의 개입하심, 그리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삶 속에도 특별히 주님께 기도하며 그 분이 맡겨주신 사명을 위하여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려가길 결단하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위에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그 분의 뜻을 이루어 가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