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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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5장_믿음이 강한 우리는
- 느헤미야강
- 20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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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토) 새벽기도회.
믿음이 강한 자는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해야 합니다 <롬15장> 1-7절 중심으로
믿음이 강하다 하면, 말씀생활, 기도생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시간과 재물을 드리는 것 등으로 그 정도를 측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전혀 다른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믿음이 약한 형제의 약점을 담당하고 있는지로 판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믿음이 약한 성도를 쉽게 판단하지 않고,
그의 주장이나 생각을 넓은 마음으로 포용해 주는 사람이 믿음이 강한 사람이라 합니다.
그런점에서 우리는 교회안에서
나의 믿음의 현주소를 점검해 보는 것은 필요합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자기를 '믿음이 강한 자'로 보았습니다.
1절에,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말씀합니다.
믿음이 강한자가 되기를 사모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믿음이 강한 자는 약한 자를 위해서 할 일이 매우 많습니다.
믿음이 약한 자는 강한 자를 위해서는 할 일이 많지 않습니다.
믿음이 강한 자가 많은 교회일수록 그 교회는 살아 있는 교회요,
능력을 가진 교회요, 사랑이 넘치는 교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자연적인 성향으로 볼 때 잘 어울일 수 없고,
통할 수 없는 점들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곳입니다.
너무 다른 성향과 조건이 다 다른 사람들을
믿음이라는 띠에 묶여서 모였기 때문에 가끔은 교회 안에서
참으로 다루기 어려운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믿음이 약한 이들은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교회 안에서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행할 수 있는 힘이 부족합니다.
잘 이해하다가도 어느 순간 무너집니다.
그들 앞에 거치는 것을 놓치 않으려해도 잘 걸려 넘어집니다.
이것이 믿음이 약한 자가 가지고 있는 약점입니다.
이 약함은 하루 아침에 바뀌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로마서 14장에서는 믿음이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위한
두 가지 원칙을 제시해줍니다.
첫 번째는 믿음이 약한자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두 번째는 내 행동이 그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어 세 번째로 주시는 원칙이 15장 1절입니다.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입니다.
믿음이 약한 자에게는 약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상처 잘 받고, 비판 잘 하고, 하고 싶어도
실천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약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믿음이 강한 사람은, 약한 자의 약점을
자기 약점처럼 담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담당한다(바스티조)'는 '짊어진다' '내 것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행전3;1,2절에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메고 오니’ 역시 ‘마스티조’입니다.
장애인을 보고 긍휼한 마음을 품고 그를 짊어지는 행위의 수고를 말합니다.
이사야 53장 4절을 보면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이라고 말씀하고 있고,
이사야 53장 6절을 보면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허물을 대신 덮어쓰시고 그 모든 허물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 받으셨다는 것을 일컬어서 '담당한다', '짊어진다'는 말로 표현합니다.
우리도 교회 안에서 약한 형제들의 약점을 비판하지 말고
그의 약점을 바로 나의 약점으로 알고 그것을 함께 짊어지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여기서 '마땅히'라는 말은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수준이 이만큼 높은 것입니다.
바울은 이에 더하여 이웃의 약점을 나의 약점으로 알고
짊어지기를 원하는 사람미 마땅히 행해야 할 것을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1절)“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2절).
내게 있는 강함으로 이웃을 기쁘게 하고,
자기를 기쁘게 할 생각은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내게 있는 힘으로 나를 과시하고 드러내고 싶어 하나,
성경은 그 힘으로 나를 억누르고 절제하여
약한자의 짐을 대신 지는 것이 강한자라고 합니다.
남의 짐을 대신 짊어지라, 남을 기쁘게 하라,
남에게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라 하는 교훈은 분명한 진리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오직 한가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만이 나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은혜는 우리의 마음 밑바닥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강한 동기가 됩니다.
3절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3절).
이어 본문 핵심구절인 7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생각과 개념이 다른 사람을 받아드려야 할 근거가,
나를 먼저 거두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8).
왜 예수님께서 하나님 자리에 계시기를 거절하시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자기를 기쁘게 하시지 아니하고 우리를 기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왜 예수님이 종의 모습으로 말구유에서 탄생하셨습니까?
자기의 기쁨을 포기하시고 우리의 기쁨을 위해서입니다.
왜 주님께서 자기를 낮추어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까?
우리에게 선을 이루고 덕을 이루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그 분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슬픔을 당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로 우리는 질고에서 해방되었고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었습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만나는 사람은 감동을 받게 됩니다.
십자가의 주님을 만나는 자는 자기만을 기쁘게 하려는
삶 자체가 얼마나 부끄러운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도 예수님처럼 살기를 원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
어떻게 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닮는 수준에 이르기까지 자랄 수 있을까요?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4절).
우리가 형제의 약점을 담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 자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부지런히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었으니 가만히 있어도
내가 예수님처럼 자라게 될까요?
말씀을 먹어야 자라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성령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양육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게 될 때 내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자랍니다.
자꾸 자라서 나중에는 예수님처럼 나도 모르게 변해 가는 것입니다.
성경을 열심히 배우는 사람은 그 말씀 앞에서
자기의 이기적인 마음이 녹아지는 것을 체험합니다.
계속 말씀을 먹는 영혼은 자기만을 내세우는
악한 성품이 깨어지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다스리시는 심령으로 바뀌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는 것을 매일매일 새롭게 느낍니다.
예수님처럼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고
약한 자의 약점을 짊어지고 이웃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는 사람으로 바뀌는 것을 발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삶을 배울 뿐 아니라
예수님의 소망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예수님의 꿈을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은 교회가 하나 되기를 소망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교회가 하나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배운 사람이 약한 형제와 등을 지고 살 수 있겠습니까?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은 교회가 하나 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이 교회가 하나 되기 원하신다면 나도 하나 되기 위해서
형제의 약점을 짊어지고 그들을 기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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