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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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언약이 주는 은혜 - 에스겔 16;53-63
- 새생명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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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6장 53절 ~ 63절
53 내가 그들의 사로잡힘 곧 오돔과 그의 딸들의 사로잡힘과 사마리아와 그의 딸들의 사로잡힘과 그들 중에 너의 사로잡힌 자의 사로잡힘을 풀어 주어
54 네가 네 수욕을 담당하고 네가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부끄럽게 하리니 이는 네가 그들에게 위로가 됨이라
55 네 아우 소돔과 그의 딸들이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요 사마리아와 그의 딸들도 그의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며 너와 네 딸들도 너희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니라
56 네가 교만하던 때에 네 아우 소돔을 네 입으로 말하지도 아니 하였나니
57 곧 네 악이 드러나기 전이며 아람의 딸들이 너를 능욕하기 전이며 너의 사방에 둘러 있는 블레셋의 딸들이 너를 멸시하기 전이니라
58 네 음란과 네 가증한 일을 네가 담당하였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 이니라
59 나 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맹세를 멸시하여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내가 네 행한 대로 네게 행하리라
60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61 네가 네 형과 아우를 접대할 때에 네 행위를 기억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네게 딸로 주려니와 네 언약으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62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 내가 여호와인 줄 네가 알게 하리니
63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네가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본문은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그 죄악으로 인해 징계하시는데 그 후에는 회복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뿐만 아니라 소돔과 사마리아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즉, 소돔과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사로잡힘을 풀어주시고, 옛 지위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회복은 하나님의 언약에 의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돔과 그의 딸들이 그리고 사마리아와 그의 딸들도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 예루살렘과 그 딸들도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회복 순서는 예루살렘이 처음이 아니라 소돔과 사마리아 다음에 맨 마지막입니다.
예루살렘이 한때 멸시했던 소돔과 사마리아가 먼저 회복되어, 예루살렘은 더욱 오랜 기간 동안 포로 됨의 수치를 당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 문장으로 ‘네가 수욕을 담당하고 네가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위로가 됨이라’는 말이 온 것입니다.
자칭 하나님의 선민인 예루살렘보다도 소돔과 사마리아가 먼저 회복됨으로 그 사람들이 위안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그의 딸들’이란 백성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즉, 소돔과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백성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가장 해석이 곤란한 부분은 소돔 성의 회복입니다.
그 성의 주민들은 아브라함 시대에 이미 전멸되어 사해 근처라고 추측할 뿐 정확하게 어디에 묻혀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 점에 대해 오리겐이나 제롬 등에 의하면 소돔이 모든 이방인들을 대표하는 자들로서 이방인들의 회복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점에 대해 이견이 없는 것은 가장 적절한 해석이라고 많은 학자들이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복은 하나님의 언약 때문에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언약이란 일방적인 것이 아닌 쌍방의 합의로 이뤄지는 약속이나 계약, 맹세를 말합니다.
이는 언약의 당사자에 따라 즉,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 민족과 민족의 언약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사람이 인격적으로 맺은 약속으로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맹세를 무시하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져버렸습니다. 따라서 심판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당시 사람과 사람의 언약도 일방적으로 깨뜨렸을 경우 죽음으로 보상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네 행위대로 네게 행하리라’는 말이 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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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 15-10-07
- 59절 나 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멩세를 멸시하여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내가 네 행한 대로 네게 행하리라.
이 말씀만 생각하면 도무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에스겔 16장이 59절로만 끝나지 않아서 좋다.
60절 ‘그러나’ 때문이다.
만일 59절에서 끝났다면 이스라엘은 아무런 소망없이 끝나는 jt이다.
나의 소망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뒤 이은 60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닫는다.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하나님께서 아직 소망을 주시고 살려두는 이유는
나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가 죄인되었을때,
연약했을때에 일방적으로 맺어주신 약속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창12장 아브라함을 부르셨을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12;2)
예수를 믿는 순간에 이 하나님의 약속이 내 안에서 이루어졌다.
빼앗을 자 없다고도 하셨다.
너무 감사해서 몸둘바를 보르는데 한 술 더 뜨시는 하나님이시다.
63절,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네가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시려고...
은혜를 알면 그 입 다물라 하시는 것만 같다. -
- lydia 15-10-08
- 공의로운 하나님이시면서도 비록 죄인들이지만 그들을 향한 언약을 기억해 영원한 언약을 다시 세우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리석은 우리에게 주심도 거두심도 심판도 회복됨도 온전히 당신이 이루신다는 것을 보여주시며 우리가 순종할 수 밖에 없는 주 이심을 보여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