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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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화) D6묵상, 의롭다 여기는 믿음, 롬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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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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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많은 자손과 땅을 주시고 모든 민족이 그를 통해복을 얻으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유대인은 이 약속을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이 “세상의 상속자" (13)가 되리라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바울은 이 약속이 율법을 지킴으로써가 아니라, “믿음의 의"로 주어진 것임을 확인합니다. 누구도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기에 율법은 하나님의 진노를 이루게 할 뿐입니다. 율법 준수가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조건이라면, 그 약속은 안전하지도 견고하지도 않습니다.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는 약속은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주어졌기에, 견고하며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 약속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은혜로 주어집니다. 아브라함이 모든 민족의 조상이 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은, 믿음을 가진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통해 신실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는 약속이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 된 나에게 주어졌으니 큰 은혜입니다. 어떤 자격도 없이 믿음만으로 그 약속을 받기에 큰 복입니다.
아브라함이 어떤 율법의 행위도 아닌,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엄청난 약속을 받았다면, 대체 그의 믿음이 어떤 믿음인가 궁금해집니다. 바울은 아브라함의 믿음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믿음, 죽은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이었다고 논증합니다. 이미 100세가 되어 자식을 얻을 수 있는 모든 인간적 소망이 사라진 때에도 아브라함은 여전히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능히 이루실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 여기시는 믿음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믿을 수 있는 모든 근거가 사라졌을 때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 믿음도 그러합니다. 이 믿음으로 우리는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고, 세상의 상속자가 됩니다.
구원얻는 믿음은 자기 확신(암시)이 아닌 하나님 확신이며,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믿음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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