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20241022(화) D6묵상: 함께 죽고, 함께 살고, 롬6;12-16

  • 최고관리자
  •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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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원 받은 사람은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게 아닙니다. 죄를 지을 수 있지만 죄 가운데 머물러 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이 더 이상 죄 가운데 살지 않는 이유는 죄에 대해서 죽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죄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이미 죄의 권세에서 해방되었고 주님과 함께 새로운 사람으로 부활했기 때문입니다. 믿음 안에서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분과 함께 다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내 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에게 일어난 죽음과 부활에 내가 참여했음을 믿고 실제로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믿음안에서 일어난 영적 사건이 내 삶의 실제가 되도록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죄가 내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고, 대신 하나님의 의를 위해서 사용되도록 해야 합니다. 죄는 내가 안 지으려고 노력해서 되는게 아니라 내 몸이 하나님의 의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들로 거룩한 습관이 되어 내 몸에 장착이 되어야 합니다. 죄와 의의 선택의 갈림길에서 망설임 없이 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무의식속에 적응되어야 합니다. 마치 빛이 어둠속에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듯이 말입니다. 그럴 때 죄가 나를 다스릴 수 없습니다. 나를 부르실때까지,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지속해야 할 일입니다. 

3. 그리스도인됨은 편안함이 아니라 평안함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통과한 길이 광야입니다. 광야는 편안한 곳이 아닙니다. 불편한 곳입니다. 이곳을 건너려면 하나님에 대한 신뢰, 약속을 붙들고 말씀하신 바는 반드시 이루신다는 기대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평안함이 주어집니다. 이것이 믿음의 길입니다. 

4.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다고 해서 마음놓고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과거에는 죄에 종 노릇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의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의의 종이 된 사람은 매 순간 하나님의 의를 행함으로 거룩함에 이르도록 힘써야 합니다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간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6:13) 

5. 믿음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삶입니다. 마음에서 시작하지만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 받음으로 나는 옛 사람을 장사 지내고 그분과 함께 다시 살게 되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약속 받았습니다. 이 놀라운 선물을 약속받은 나는 이 땅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 몸을 죄의 도구가 아니라 의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 일은 마음의 결단으로 안되고, 성령의 도우심을 날마다 힘 입어야 합니다. 

6. 인생의 목적은 성공과 승리, 행복이 아닙니다. 성경은 인생의 목적을 거룩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닮아감이고, 그런 삶을 통해 세상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의를 실천하는 사람이 됩니다. 

7. 예수 그리스도는 모퉁잇돌이십니다. 하늘의 하나님과 나를 연결하는 기초이자, 내 양 옆과 앞뒤의 사람들을 연결하는 기초입니다. 뿐만아니라 나의 기업, 일터, , 가정의 기초이기도 합니다. 모퉁잇돌이신 예수를 기초로 하나님과 연결되어 구원을 얻고, 사람들과 연결되어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고 서로 연결되어가야 합니다. 주님이 모퉁잇돌이 됨을 인정하며 사는 삶이야 말로 하나님의 의를 실천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8. 이것이 나와 교회에 없으면 세상이 교회를 보고 궁금해하거나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이 교회 공동체에 들어와 어떻게 이런 삶이 가능하지?’, ‘어떻게 저런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지?’ 궁금증이 일어나고 그 대답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일터, 가정과 교회, 모든 계획에서 만들어내야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삶입니다. 

9. 두렵고 떨리는 말씀이 16절입니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믿는다 하면서도 말씀에 순종하기 보다는 내 생각과 경험, 세상의 가치관에 더 마음끌리고 따르는 일이 많습니다내 생각과 경험이 나의 주인이었구나.’ ‘세상의 가치관이 나의 주인이었구나.’ 내가 생각하고 내가 한 경험이니 내가 주인인 줄 알았는데 내 생각과 경험의 종이 될 수 있습니다나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었구나.’ ‘말씀의 종이 아니었구나.’ ‘종은 백이면 백, 천이면 천 주인의 말에 따르는 자인데 나는 그렇지 못했구나.’ 그런 깨달음이 있는자에게 순종은 기쁨이고 자유가 됩니다. 믿는다는 것은 이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