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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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수), 주님의 임재에 대한 확신, 히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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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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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3:1-6에서 기자는 형제 사랑과 손님 대접 등 선행을 권장하며, 더불어 음행과 돈에 대한 사랑에서 떠날 것을 명령합니다.
본문은 성도가 걸어야 할 길을 소개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걸어야 할 많은 덕목중에서, 먼저 형제 사랑을 권면합니다(1절). 성도의 발걸음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사랑입니다. 2절에는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브리서 수신자들의 세계 속에서는 형제 사랑과 손님 접대가 매우 실제적인 문제였습니다. 그들 중에는 믿음을 지키다 옥에 갇힌 사람도 있었고 복음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먼 곳을 여행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볼 때 내가 갇힌 것처럼, 내가 주리는 것처럼 공감하는 데서 형제 사랑과 손님 접대가 시작됩니다.
이어서 결혼을 귀히 여기고 음행을 근절하라고 권면합니다. 성도는 자신을 정결케 해야 합니다. 4절에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고 당부합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음행을 가벼이 여기는 풍조가 감지됩니다. 개인의 행복이라는 미명하에 결혼의 거룩함을 대수롭지 않게 대하는 분위기도 있는데, 이것은 성도의 자세가 아닙니다. 성경은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성도는 세상 풍조에 흔들리지 말고, 성도의 거룩한 향기를 드러내야 합니다. 음행과 간음은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라며 엄히 경고합니다. 난잡한 성문화가 허용되는 세상 속에서 결혼의 침소를 정결하게 잘 지켜가는 것이 복음을 위한 실제적 삶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탐욕을 제어할 것을 당부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없이 살아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셨습니다.“(5절) 탐욕은 내게 주어진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공급하신다는 것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탐욕과 물질주의가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돈을 사랑하지 않고 가진 바를 족한 줄 알고 살아가는 삶이 신앙의 실제적 표현 방식입니다.
우리는 돈에 의존하여 사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난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을 볼 때 그들의 자리에 나를 세우는 공감 능력을 높이려 애를 써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형제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대접하고, 세상적인 가치관과 다른 정결함을 누릴 때, 탐욕으로부터 자신을 지킬때 오히려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이들로부터, 대적하는 자들이 많은 환경 및 물질적인 어려움이 많은 환경 속에서 믿음을 지켜야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용기, 자신감입니다. 성도가 이와 같은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전능하신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않고 떠나지 않으신다는 약속 때문입니다. 주를 믿고 그 약속을 신뢰하는 성도는 어떤 형편 가운데 처하게 되든지 용기와 자신감을 잃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담대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다. 누가 감히 내게 손댈 수 있으랴?"”(히 13:6, 새번역)
우리가 직면하는 많은 어려움은 관계의 문제에서 비롯됩니다. 때로는 우리가 형제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보살폈음에도 불구하고, 말씀대로 자족하는 삶을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오히려 우리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사랑은 실패하지만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보살핌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러한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때 우리는 그 어떤 인간도 우리에게 지속적인 해를 끼칠 수 없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바른 지식과 믿음은 말씀으로 열매 맺는 삶으로 귀결됩니다. 성도가 살아가는 삶의 결은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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