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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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목), 소망과 힘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 수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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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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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 지도자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가 새로운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여호수아 앞에는 힘겨운 문제가 놓여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이끌어 요단강을 건너고, 가나안 땅 일곱 족속과 싸워 땅을 정복하며, 기업을 열두 지파에 나눠 줄 일입니다. 이 모든 일을 위대한 지도자 모세 대신 떠맡은 것입니다. 제 아무리 능력과 경험이 검증된 사람이라도 주눅들만한 무거운 과업입니다.

그런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와 말씀하셨습니다. 그에게 일어나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갈 것을 명령하시며, 그 땅을 이스라엘에 주신다는 약속을 다시 확인하십니다. 이 사명을 위해 모세와 함께 계셨던 하나님이 이제 여호수아와 함께 계시며 떠나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5). 훗날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 온 땅의 사람도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3:7, 6:27). 여호수아와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이적과 승리로 그 증거를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옛적 여호수아와 함께하시며 그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신 하나님, 오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십니다(28:20).

내게 주어진 사명을 홀로 짊어지기가 너무 버겁지 않습니까? 실패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낀 적은 없습니까? 그럴 때 함께하시는 주님을 더 신뢰하는 법은 무엇일까요?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가나안 일곱 족속은 만만치 않은 세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들 나름대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을 대적할 것입니다. 충분히 예상된 어려움에 두려울 수 있지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할 것을 반복하여 명령하셨습니다(6,7,9).

두려운 상황앞에서 여호수아가 명심할 일은 따로 있었습니다. 군대를 조직하고 훈련시킴으로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율법을 묵상하며 그 말씀을 다 지켜 행하는 일입니다(7-8). 그가 치를 전쟁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전쟁이었기 때문에, 오로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으로만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싸울 영적 전쟁도 사람의 지혜, 경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밝히 알려주는 말씀을 묵상하며 지켜 행할 때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정작 두려워 할 일은 내 앞에 닥친 어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일에 소홀히 하는 나태함, 완악함이라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