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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화)유한한 세상의 왕국, 영원한 인자의 나라(단7:1-14)
- seanho
- 2020-12-01
- 364 회
- 1 건
2020.12.01 (화)
유한한 세상의 왕국, 영원한 인자의 나라
다니엘 7 : 1~14
오늘의 찬송
(새 67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다니엘이 본 네 짐승 환상 7:1~8
1바벨론 벨사살 왕 원년에 다니엘이 그의 침상에서 꿈을 꾸며 머리 속으로 환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2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3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
4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보는 중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받았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더라
5또 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쪽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것에게 말하는 자들이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더라
6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권세를 받았더라
7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
8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
다니엘이 본 하늘 보좌 환상 7:9~14
9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10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11그 때에 내가 작은 뿔이 말하는 큰 목소리로 말미암아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시체가 상한 바 되어 타오르는 불에 던져졌으며
12그 남은 짐승들은 그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13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14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다니엘이 본 네 짐승 환상 7:1~8
보이는 세상 나라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와 너무나 다른 속성을 지녔습니다.
세상 왕국은 하나님의 주권(2절, ‘하늘의 네 바람’)
속에서 세워졌음에도 하나님의 통치를 거스르고자 하는 속성(3절, ‘바다에서 나온 큰 짐승’)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바다’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위협하는 세력을,
바다에서 나온 네 짐승(사자, 곰, 표범, 넷째 짐승)은 앞으로 전개될 세상 왕국을 나타냅니다.
세상 왕국에는 짐승과 같은 폭력성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표출되는 정도가 시간이 흐를수록 심해져 역사의 종말에는 하나님을 훼방하는 악한 권세
(넷째 짐승에게서 나온 ‘작은 뿔’)가 등장할 것입니다(8절).
악한 권세가 세력을 펴며 믿음을 시험할 때 성도는 하나님의 통치 원리를 따르며 믿음의 길을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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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이 본 짐승 환상은 느부갓네살왕이 본 신상의 모습(2:31~45)과 어떤 면에서 유사한가요?
세상 권력에 대해 성도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나요?
다니엘이 본 하늘 보좌 환상 7:9~14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온 세계의 심판주십니다.
다니엘이 본 두 번째 환상은 ‘옛적(the Ancient of Days)부터 항상 계신 이’가 하늘 보좌에 좌정하신 것입니다.
그분의 옷은 눈같이 희고 머리털은 양털같이 깨끗하며 그 앞에는
수많은 천사가 있습니다. 흰색은 거룩함과 순결함을 상징합니다(계 1:14).
다니엘이 본 환상은 다름 아닌 거룩하신 하나님과 그 보좌입니다(사 6장).
이어서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습니다.
그의 권세와 나라는 영원합니다. 인자 같은 이는 바로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가리킵니다(계 14:14).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입니다(마 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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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에 앉으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와 ‘인자 같은 이’의 관계는 어떠한가요?
역사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내 믿음의 자세는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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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긴과보아스 20-12-02
- 오늘 본문의 환상은 바벨론, 메데(바사), 그리스, 로마로 이어지는
세상 역사와 그 후 예수님이 심판의 권세를 가지고 세상 모든 권세를
심판하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올 것을 예언한 내용이다.
예수님은 세상뿐만이 아니라 나 한사람의 심판주로 오신다.
그분앞에 우리가 행한 모든 것이 적혀 있다.
재물과 권력, 권세를 가지고 있어도 견뎌낼 자 없다.
불에 타지 않는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해 행한 일들만 남는다.
오늘 내 삶에 불에 태워지지 않는 영원한 상급은 잘 준비하고 있는가?
불로 태워질 것만을 쫓다가 주님 앞에 설 때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
너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말씀을 듣는다면
이보다 더 심각한 저주는 없다.
오늘 내가 교회에 다닌다는 것이
생명과 영원한 나라 천국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신앙경력도, 직분도 그렇다.
내 안에 예수 십자가가 있고 그 사명을 감당하면서
하나님이 인정해주시는 것만 남는다.
1년의 반이 지나고 이제 12월이 시작되었다.
한해의 대부분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하나님나라 백성들은 이 위기 가운데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나의 정체성을 생각하게 했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위기 속에 두려워하고 원망하고 절망하며
시간을 보내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시기를 통해 보아야 할 것을 보고
이 시기에 해야 할 것을 해야 한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지금 이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자 한다.
믿는 구석이 있는데 두려울 것은 없다.
오늘도 위기와 절망가운데 있는 나에게
세계사가 하나님 손에 붙들려 있음을 보고
내 역활을 완성하는 발걸음으로 한 걸음 더 나가기를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