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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묵상: 12.8(월) 형제들, 요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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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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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7:1–9
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3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4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5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8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9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
본문 해설
예수님의 육신의 형제들은 처음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요 7:5).
가까운 가족이기에 오히려 예수님의 정체를 이해하지 못했고,
주님의 사역을 인간적 틀로 판단하며 의심하기도 했다.
그러나 부활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부활하신 주님이 야고보에게 따로 나타나셨고(고전 15:7),
그 만남은 야고보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어 초대교회의 기둥(갈 2:9),
예루살렘 공회의 지도자,
그리고 야고보서를 기록한 믿음의 본이 되게 하셨다.
또한 유다 역시 예수님의 형제로서 처음에는 믿지 않았으나,
부활의 주님을 만나 변화되어 유다서를 기록한 사도적 증인이 되었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중요한 진리를 보여준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열어주셔야 믿는다.
사람의 변화는 인간의 설득이 아니라 부활의 능력으로 일어난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인간의 시계보다 높고 깊다.
하나님은 때로 가장 늦게 변화될 것 같은 사람을 가장 강하게 사용하신다.
우리는 조급하지만, 하나님의 때는 완벽하고 정확하며,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 55:8–9
부활의 주님을 만난 야고보와 유다처럼,
하나님의 때가 임하면 누구든지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기둥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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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육신의 형제들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부활 후 야고보와 유다는 교회의 기둥이 되었다. 하나님의 때는 인간보다 높다(사 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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