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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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목) 주님이 정하신 때까지 멍에를 메고 섬기라 (예레미야 27 : 1~11)
- seanho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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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
2020.09.03 (목)
주님이 정하신 때까지 멍에를 메고 섬기라
예레미야 27 : 1~11
오늘의 찬송
(새 366 통 485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줄과 멍에를 목에 걸라 27:1~7
1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할 때에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예레미야에게 임하시니라
2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말씀하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3유다의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주어 에돔의 왕과
모압의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의 왕과 시돈의 왕에게 보내며
4그들에게 명령하여 그들의 주에게 말하게 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의 주에게 이같이 전하라
5나는 내 큰 능력과 나의 쳐든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에
옳은 사람에게 그것을 주었노라
6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섬기게 하였나니
7모든 나라가 그와 그의 아들과 손자를 그 땅의 기한이 이르기까지 섬기리라 또한 많은 나라들과 큰 왕들이
그 자신을 섬기리라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라 27:8~11
8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9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복술가나 꿈꾸는 자나 술사나 요술자가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너희는 듣지 말라
10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 너희가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내가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망하게 하느니라
11그러나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
밭을 갈며 거기서 살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줄과 멍에를 목에 걸라 27:1~7
하나님은 역사의 주권자시며 열방의 흥망성쇠를 통해 선하신 구원 계획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줄과 멍에를 만들어 목에 걸라고 명하십니다.
이는 상징적인 행동으로 유다가 바벨론의 포로가 될 것을 의미합니다.
또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방문한 각국 사신들에게 줄과 멍에를 들려 보내라고 하십니다.
유다뿐 아니라 열방이 바벨론을 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 도구로서 역사의 무대에 등장시키시고 그분의 종으로 삼으십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역할도 ‘그 땅의 기한이 이르기까지’(7절)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하고 선하신 주권적 의지와 계획을 따라 열방을 통치하십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계획이 나의 기대와 다르게 보여도 그분의 선하신 주권을 신뢰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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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줄과 멍에를 목에 걸라고 명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선하신 주권으로 내게 명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라 27:8~11
하나님 백성이 이방 왕을 섬기는 것은 굴욕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우신 심판의 도구앞에 겸손히 순종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지 않는 백성과 나라를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진멸하겠다고 경고하십니다.
하지만 거짓 예언자들은 결코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않으리라고 말합니다.
이는 유다 왕에게 충성심을 보이고 백성의 인기에 영합하려는 정치적 행동일 뿐입니다,
하나님 뜻을 무시하면 삶의 터전을 잃고 맙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멍에를 메는 것이 징계보다 더한 비참함을 면하고 생명을 유지하는 길입니다.
거짓 선지자나 이단의 가르침은 달콤해 보이나 그 결과는 멸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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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 전한 메시지와 거짓 선지자들이 전한 메시지는 어떻게 다른가요?
하나님 뜻을 거스르지 않고 메야 할 멍에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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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긴과보아스 20-09-04
- 예레미야 27장 생명을 살리는 쓴 소리
남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와 그를 찾아온 사신들에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보내 말씀하신다.
각 나라의 사신들은 머리를 맞대 바벨론의 팽창정책에 대항할 전략을 짜고자 함이었다.
그 자리에 예레미야는 하나님 말씀대로 목에 줄과 멍에를 메고 갔다(2,3).
유대나라와 각 나라는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목에 줄을 멜 것이고 멍에를 멜 것이라, 즉 망할 것이라는 뜻이다.
이 정도면 그 자리에 있던 왕이나 사신들은 예례미야를 죽이고 싶었을 것이다.
당시 유다는 바벨론에게 두 번째 침입을 당한 후이다.
바벨론은 유다에 들어와서 성전 그릇을 빼앗아 갔고,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이때라도 유대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옷을 찢고
마음을 찢어 돌아왔다면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듣고 싶은 말에만 귀를 기울였다.
예레미야의 말보다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귀 기울였다.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을 끝까지 망하게 하지는 않을거라는
거짓선지자들의 말은 곧 백성들 자신의 생각과 동일했을 것이다.
염려하지 말라. 바벨론은 쳐들어오지 않고 세 번재 침입은 없을 거다.
왕은 지금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라도 지금 잘하고 있다고 계속 그렇게 하면 된다고
듣기 좋은 말을 한다면 충분히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거짓선지자들은 그렇게 말했고
왕과 사신들, 고관들은 그 말을 있는 그대로 믿었을까?
시간이 지나서 결국은 느부갓네살은 586년에 다시 쳐즐어와
남은 그릇을 빼앗고 성전은 불탔고 성벽도 허물어졌으며
예루살렘은 그렇게 무너지고 말았다.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진실 여부는 따져 보지도 않았던 사람들의 결말이었다.
오늘 내 가슴을 후벼 파는 말,
진실을 직시하게 하는 말,
듣기 싫은 말까지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고 들어보라 하신다.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은 사무엘의 말을 듣지 않아 망했다.
사무엘이 찾아와서 왕이 지금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나 회피했다.
듣지 않았고 마음대로 행동했다.
나중에는 엔돌의 신접한 무당을 찾아갔다.
하나님의 백성의 비참함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반면에 다윗은 달랐다.
다윗이 밧세바와의 관계에서 죄를 지었을 때 나단이 찾아와 지적할 때
옷을 찢고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었다.
다윗과 사울의 차이이다.
자신을 지적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돌이켜 회개하는 모습이 성군 다윗을 만들었고
반대의 모습이 악한 왕 사울을 만들었다.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이 있다.
오늘 하루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 할지라도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그 말을 듣고 돌이키는 지혜로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일이다.
사람을 살리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 일이다.
생명의 말씀을 듣고 따를 수 있는 지혜를 더 구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