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3.12(목)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_요19;28-37
- 느헤미야강
- 2020-03-13
- 433 회
- 0 건
1. 본문이해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하실 일을 다 하신 주께서 갈증을 표현했는데,
그것 역시 성경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었다.
‘내가 목마르다’고 하심은
시편 69:21절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셨다.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목마름조차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과정으로 보셨다.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군인들이 시신의 다리를 꺽지 않은 것 역시
성경에 대한 성취라는 말씀이다.
신명기에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라는 말씀이 있다.
바로 그 율법의 규정에 따라
유대인들이 죄수들의 목숨을 빨리 끊고
시신을 치워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주님의 다리는 꺾이지 않았다.
유월절 양이기 때문이다.
꺾지 않아도 되는 상황, 이미 주님은 운명하셨다.
민수기 9:12절 ‘아침까지 그것을 조금도 남겨두지 말며
그 뼈를 하나도 꺾지 말아서 유월절 모든 율례대로 지킬 것이니라’
그대로 되었다.
‘또 다른 성경에 그들이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시편이나 신명기 그리고 민수기 외에도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은 구약성경의 예언에 대한 성취라 하신다.
스가랴 12:10,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통곡하듯 하리로다’
이것은 사형집행의 책임자인 백부장의 고백으로(마 27:54) 실현되었다.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사형집행조의 군인들조차
모두 하나님의 예정과 주권에 이루어졌다.
이 모두 성경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
십자가형이 잔인한 것은 빨리 죽지 않고
피를 흘리며 서서히 죽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청이 있을 시 빨리 죽게 하는 방법이 있었다.
그것은 다리를 꺾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죄수는 다리로 몸을 지탱할 수 없기 때문에
한순간에 숨을 쉴 수 없어 죽게 된다고 한다.
십자가 죽음의 사인은 결국 질식사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찔렀다.
죽음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그러자 물과 피가 나왔다고 했다.
그 말은 이미 운명했다는 뜻이다.
죽은 몸에서는 피와 함께 물이 나오기 때문이다.
2. 묵상
예수님은 다리가 꺾이지 않았고 옆구리에 창으로 찔림받았다.
그 모든 것은 우연히 된 것이 아니라
오직 성경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이요,
예측할 수 없는 하늘의 계획이다.
도저히 사람이 생각할 수도 없고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은
하늘의 그 다음 계획이 있다는 증거이다.
곧 인류의 구원이다.
그렇다면 나에게 닥친 현실이나 상황에
초점을 맞추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그것은 최종목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는 곳이 최종 목적지이다.
그러므로 지금 가고 있는 길에서 지치지 않기를 바란다.
포기하지 않고 가면 계획한대로 잘 달리기를 소망한다.
믿음의 사람들은 다 그렇게 그 길을 거러갔다.
내가 따라야 할 길이다.
별과 달은 항상 하늘에 떠 있다.
다만 보이지 않는 것은 구름에 가려졌기 때문이다.
억수 같은 비가 와도 비행기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
그 비를 돌파하면 구름위를 날면 밝은 태양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가는 길은 비록 가려져 있더라도
그 위는 하늘과 연결되어 있다.
믿음으로 돌파하면 만나는 길이다.
- 이전글 3월 13일(금) 믿음의 대가를 치르기위해 20.03.13
- 다음글 3월 11일(수) '왕'이라 쓰고도... (요19:17-27) 20.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