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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목) 믿음의 행진에서 기억할 원칙, 형제와 이웃을 존중하라(신2:1-15)
- seanho
- 2020-03-26
- 416 회
- 3 건
2020.03.26. (목) 생명의 삶
믿음의 행진에서 기억할 원칙, 형제와 이웃을 존중하라
신명기 2 : 1~15
오늘의 찬송
(새 383 통 433 눈을 들어 산을 보니)
에돔 땅을 지날 때 깊이 삼가라 2:1~7
1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2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4너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5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6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고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7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
모압 족속과 싸우지 말라 2:8~15
8우리가 세일 산에 거주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진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지날 때에
9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히지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10(이전에는 에밈 사람이 거기 거주하였는데 아낙 족속 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크므로
11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불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불렀으며
12호리 사람도 세일에 거주하였는데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으니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같았느니라)
13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14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다 멸망하였나니
15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영 중에서 멸하신 고로 마침내는 다 멸망되었느니라
에돔 땅을 지날 때 깊이 삼가라 2:1~7
하나님은 살붙이인 형제 사이의 분쟁을 금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혈통적으로 가까운 형제 국가와 싸우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돌이켜 홍해를 향해 남쪽으로 내려와
38년 동안 세일산의 주변 광야를 맴돌았습니다.
때가 되자 하나님은 그들을 돌이켜 이제 북쪽으로 향하게 하셨습니다.
방황이 끝나고 다시 믿음의 전진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 길에서 처음 만나게 된 민족은 에돔으로 야곱의 형 에서의 후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돔 땅을 지날 때 그들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스스로 깊이 삼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명하신 원칙을 준수해 에돔 땅을 평화롭게 통과했습니다.
하나님은 형제와 이웃의 터전을 소중히 여기는 자를 복 주시고 지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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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에서의 자손과 다투지 말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형제 혹은 이웃과 화평을 이루기 위해 내가 스스로 삼가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모압 족속과 싸우지 말라 2:8~15
비록 시간이 걸릴지라도 하나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에돔 땅을 통과한 출애굽2세대는 모압 땅으로 향했습니다.
모압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입니다.
이 땅 역시 하나님이 모압에게 주신 땅이기에 힘으로 정복해선 안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먼 길을 돌아 에돔 북쪽 국경선인 세렛 시내에 도착했습니다.
가데스 바네아를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38년이 걸렸습니다.
출애굽1세대는 38년 광야 생활 동안 모두 죽었습니다.
불순종한 세대가 약속의 땅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세렛 시내를 건넌 것은 광야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것을 의미합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하나님 약속은 변함없이 성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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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이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몇 년의 세월이 필요했나요?
때가 되면 결국 이루어질 것을 알고 내가 믿음으로 기다릴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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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nho 20-03-26
- 묵상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내게 주시는 묵상의 포인트는 '절제'라는 한 단어 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반역으로 38년의 세월을 세일 산지 주변을 돌았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임한다. '너희가 이 산지 주변을 돌아다닌 지 오래됐으니 이제 됐다. 이제 북쪽으로 가라.'(3절 우리말번역)
그들은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북쪽으로 향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그런데 그 길에서 에서의 자손 에돔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땅을 지나야 한다.
그런데 4절을 보니까 그 땅의 백성들이 이스라엘을 두려워 하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스스로 삼가하라.'라고 말씀하신다.
싸움이 일어나지 않게하고, 그 땅에서 돈을 내고 음식과 물도 사먹으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민족은 자신들을 두려워하는 민족을 지날 때 그들이 두려워 함에도 싸우지 않는다.
하나님이 그러지 말라고 하신다. 그들에게 숙이고, 부탁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며 그 땅을 지나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은 38년 만에 다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는데
마음이 들뜰 수도 있는데, 시작은 정복자의 모습으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수도 있는데,
하나님은 '절제'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이 후에 롯의 큰 아들 모압의 자손과도 싸우지 말라고 하신다.
또 하나님은 그들을 '절제'시키신다.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향할 때 '절제'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그르칠 때가 많은 것 같다.
너무 좋은 계획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데 절제하지 못해서, 욕심을 내서 하나님의 일에 주목하지 못하는 실수.
성과를 내려하다가, 보여지는 것에 주목하다가 본질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일에는 그렇게 '절제'가 필요하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절제 시키는 이유는 명확하다. 7절을 보면 알 수 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셨으니 그 분은 이 광활한광야에서의 여정을 지켜보셨다.
이 40년 동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셔서 너희는 모자라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7절 우리말번역)
이 백성은 이미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으로 모자라는 것이 없다.
좀 포기해도 되고, 고개를 숙여도 되고, 자존심을 버려도 된다. 절제해도 부족함은 없다.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는 자리에 초청을 받았다면 절제하면서 주님의 일하심을 더 바라보는 은혜를 누리기를 소망한다. -
- 느헤미야강 20-03-26
- 가데스 바네아의 참패를 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홍해길로 나아가 오랜 기간 동안 세일산 부근에서 떠돌았다.
바란 광야 서쪽 저지대인 아라바 광야를 배회했다.
그 길은 목적지로 가는 길이 아니라 방황하는 길이다.
이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도자 모세!
그의 마음은 광야의 바위만큼 무거웠을 것이다.
더욱이 그를 압박하는 것이 있었다.
시간이다. 정해지지 않은 시간이다.
해 뜨면 행군, 해지면 휴식, 그런 여정의 의미 없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구름기둥, 불기둥이 움직이는대로 나아가고 멈추고를 반복하는 길.
그렇다고 이 길이 낭비만 하는 실속없는 시간은 아니었다.
그 기간동안 출애굽 2세들은 자라고 있었다.
20세 이하의 청소년들로 몸도, 마음도,
신앙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었다.
그것은 곧 암몬과의 전쟁으로 드러난다.
이 세상에서의 시간은 같으나,
하나님과 사람의 시간은 다른 시간이다.
의미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 속에서 의미 없는 것은 없다.
하나님은 일단 언약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신다.
사람이 바꾸더라도……
시대를 다르게 하더라도……
반드시 자신의 뜻을 이루신다.
이스라엘 1세대는 기회를 놓쳤다.
2세대는 그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출애굽 2세대는 광야학교에서 순종과 불순종의 원리를 배웠다.
출애굽 2세대는 38년 동안이나 이 훈련을 받았다.
훈련이 길면 길수록,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차지할 땅이 커서 그렇다.
우리의 꿈이 크면 클수록,
우리의 훈련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성취되어야 할 사명 역시 커서 그렇다. -
- 디모데준 20-03-27
- 7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광야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족함 없이 40년을 보내온 모습을 볼수 있다.
또한 그들의 조상 요셉도 안좋은 환경과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셔서 그를 형통 하게 하셨다.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라도,
하나님과 동행하면 곧 그 자리가 하늘나라 임을 깨닫게 해주신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 나라.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에
나만 서있는지, 아니면 주님도 같이 계신지 생각해보게 된다.
큰 풍랑속에서도 평안히 주무셨던 주님..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믿음이 아닌,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