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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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화) 다함없는 사랑_요14;15-24
- 느헤미야강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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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은 자신을 사랑하면 자신의 계명을 지킬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자신의 떠남이 제자들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보내어 함께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며,
그 성령님으로 인해 주님이 아버지 안에 또한 제자들이 주안에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또 ‘다른 보혜사’라고 하셨다.
‘보혜사’란 곁에서 돕기위해 부름 받은 자의 의미를 갖고 있다.
예수님도 보혜사이고 성령님도 보혜사이다.
예수님이 보혜사이니 성령님은 또 다른 보혜사이시다.
예수님은 육신의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와 임마누엘 하신 보혜사이다.
그러니 모든 믿는 자와 동시에 함께 하시기 어렵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함께 하실 수 없음에 제자들이 두려워할 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다.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실 것이기 때문에.
그 분이 성령님이시다.
성령님은 주님처럼 가르치시고, 역사하시고, 설교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것을 생각나게 하고, 진리로 이끄시는 분이다.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고 변호하며 위로하는 영이시다.
2.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생각이 갈리지 않는다.
온통 그 사람에게 집중한다. 그 사람의 말만 지킬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얘기하지 않은 것도 지키려고 애를 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사랑한다.
그렇다면 그분의 말씀을 잘 지켜야 한다.
하지만 잘되지 않는다.
분명히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맞는데 안된다.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너무 커서 그런 것은 아니다.
내가 그것을 행한 능력이 내 속에 없다.
내 안에 있는 죄성 때문이다.
마음 먹는다고 해서 되는 일은 아니다.
내 안에 자아가 살아 있어 주님의 말씀을 자꾸 보류시키는 것 뿐이다.
주님의 말씀에 반응하고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일 뿐이다.
주님이 나를 먼저 사랑하신 그 사랑만이 나를 감당하게 한다.
그 넓이와 깊이와 높이, 길이를 헤아릴 수 없다.
그 사랑을 주님은 십자가로 표현하셨다.
그 사랑에 몸서리치기에 나는 주님의 말씀을 더 따르고 사랑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이 나를 통해서 실천될 것을 기대하신다.
주님은 그 일을 위해 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셨다.
성령님외에는 주님을 사랑함 힘도 능력도 없음을 그렇게 표현하신 것이다.
말씀하신대로 내가 이 세상에 고아와 같이 버려지지 않게 하셨다.
내가 무엇이길래 하나님은 그렇게까지 정성을 다 하시는걸까?
주님의 일방적인 사랑 때문이다.
주님의 일방적인 열심 때문이다.
그러니 이제 더 이상 ‘나만’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내 자신이 되면 좋겠다.
나를 끔찍이 사랑하시는데!
다함이 없는 그 사랑을 나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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