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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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수) 매일의 순종이 믿음이 됩니다. 히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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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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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수) 매일의 순종이 믿음이 됩니다. 히13;7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히브리서 13:7, 시편 61:8))

 

 

신체의 건강이 하루의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지듯, 영혼의 건강도 매일의 순종으로 세워집니다. 

비타민을 챙기듯 말씀을 묵상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듯 하나님 안에서 쉼을 누리며, 

물을 마시듯 은혜의 말씀으로 마음을 적시는 것이 영적 건강의 비결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길을 앞서 걸어간 이들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그들의 믿음은 단지 감동적인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 안에서 다시 살아나야 할 모범입니다. 

그들은 약속을 지켰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드린 서원을 생명처럼 붙들고, 끝까지 순종으로 걸어갔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주님을 따르겠습니다”라고 고백했지만,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 그 약속을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결심의 순간이 아니라 매일의 기억과 순종의 반복에서 자라나는 것입니다. 

믿음은 한순간의 감정이 아니라, 하루하루의 충실한 걸음으로 증명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완벽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우리가 매일 다시 그분께 향하기를 원하십니다.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서, 

주께 드린 약속을 기억하고 지키는 것이 참된 순종입니다.

 

오늘 나는 어떤 약속을 잊고 살았는지 돌아봅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주님, 제가 주께 드린 서원을 잊지 않게 하시고,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 힘과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영적으로 건강한 삶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하루의 순종을 쌓아가는 일상입니다.

그 길 끝에서 우리의 믿음이 누군가의 본이 된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드리는 가장 아름다운 찬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