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10.17(목) 계14장_어린양과 구원받은 백성들
- 느헤미야강
- 2019-10-17
- 541 회
- 1 건
요한계시록 14장; 어린 양과 구원받은 백성들
여자와 용(12장) 그리고 두 짐승(13장)에 대한 환상은
교회가 이 세상에서 당할 박해에 대한 것입니다.
사탄의 마지막 발악으로 인해 이 땅에서 당할 환난이 극심하겠지만,
하늘에서의 승리를 믿고 잠시 동안의 환난을 견디라는 것이 이 두 환상의 메시지입니다.
사도에게 이어서 나타난 환상은 교회로 하여금
박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믿음 안에 든든히 서게 만들어 줍니다.
이어지는 환상에서 사도는 시온 산에 서 있는 어린 양과
십사만 사천 명의 구원 받은 백성을 봅니다(1절).
십사만 사천(12 x 12 x 1,000) 명은 구원 받을 하나님의 백성이 충만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사도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노래 소리를 듣는데,
그것은 구원 받은 성도들이 부르는 "새 노래"였습니다(2-3절).
"그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몸을 더럽힌 일이 없는, 정절을 지킨 사람들"(4절)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신앙적인 정절에 대한 비유입니다.
그들은 어린 양에게 구원 받은 사람들로써 거룩하고 정결한 사람들이었습니다(4-5절).
그런 다음, 사도는 한 천사가 하늘 한 가운데서 날아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천사는 모든 민족과 종족에게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가까웠으니
그분만을 두려워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고 외쳤습니다(6-7절).
그 뒤로 또 다른 천사가 나타나더니 바빌론이 무너졌다고 외칩니다(8절).
바빌론은 로마 제국처럼 하나님에게 맞선 거대한 제국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눈에는 절대로 무너질 것 같지 않던 제국도 결국 무너지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인간 세상에 영원한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후로 세 번째 천사가 나타나더니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이 받게 될 영원한 형벌에 대해 예언합니다(9-11절).
여기 나오는 "진노의 포도주" 혹은 "불과 유황"(10절)은 지옥의 고통에 대한 비유입니다.
그 고통에는 휴식 조차 없습니다.
이러한 환상을 보여 주면서 천사는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에게는 인내가 필요하다"(12절)고 말합니다.
그런 다음, 사도는 "주님 안에서 죽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13절)는 음성을 듣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느냐 죽느냐가 아니라 누구에게 속해 있느냐 입니다.
이어서 사도는 흰 구름 위에 '인자 같은 분'이 앉아 있는 것을 봅니다(14절).
'인자 같은 분'은 다니엘 7장 13절에서 예언된 메시아를 의미합니다.
그분의 손에는 낫이 들려 있었습니다.
그 때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 그분에게 말합니다.
추수 때가 되었으니 낫을 대어 추수를 하라고 말입니다(15절).
그러자 그분은 낫을 땅에 휘둘러 곡식을 거두어 들이십니다(16절).
주님께서 먼저 구원 받을 성도들을 불러 들이신다는 뜻입니다.
그런 다음 다른 천사들이 나타나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을 심판합니다(17-20절).
그 심판은 마치 온 세상이 포도주로 차고 넘치는 것처럼 끔찍한 재앙이 될 것입니다.
묵상:
마지막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좋아할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 심판에서 정죄 받은 사람들이 영원한 형벌을 받는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생각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옥의 교리를 어떻게든 제거하려고 애씁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면,
지옥은 그분의 속성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막연한 바램일 뿐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바램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 보여 주신 우리의 주님을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우
리의 삶에 대한 심판은 분명히 있으며, 그 심판에 대한 보상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 땅에서 겪는 일들 중에 해명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사랑과 정의의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면,
역사의 지평 너머에서 그분이 모든 것을 바로 잡으셔야 마땅합니다.
그것을 믿기에 이 땅에서 환난을 겪으면서도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나의 선 자리를 확인합니다.
지금 내가 선 자리가 심판의 자리입니다.
오늘도 어린 양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 이전글 10.18(금) 계15장_이기는 사람들 19.10.18
- 다음글 10.16(수) 계13장_하나님의 인치심과 사탄의 표 19.10.16
-
- 김성민목사 19-10-19
-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14:12
성도는 인내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켜가는 사람이다. 세상의 풍파, 시험, 환난, 어려움에도 이것들을 잃지 않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시면서 곧 다시 오리라는 말씀을 많은 성도들이 직접 목격했다. 그래서일까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초대교회와 성도들에게 굳건하게 자리잡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예수님의 재림은 점차 지연되었다. 기다려도 예수님은 오시지 않았다. 그런데 믿음을 지키기에 상황과 환경이 더욱 니삐져만 갔다. 핍박과 고문 심지어 죽임까지 당해야 했다. 모두가 예수님의 승천하심을 보았지만 모두가 믿음을 지켜가지는 못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그 믿음을 져버리는 성도들도 생겨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믿음을 지켜가는 성도들이 있었다. 바알의 때에도 그러했고 아세라의 때에도 그러했다. 모두가 우상을 섬길 때에도 끝까지 하나님을 따르는 성도들이 있었다. 문제는 지금 상황과 환경이 어떠하다는 것이 아니다. 지금 내가 예수님을 믿고 내 안에 살아 계시느냐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그러면 상황, 환경, 재림이 지연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섬긴다면 믿음을 지켜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