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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화) 계17장 인간의 타락한 욕망의 속성
- 느헤미야강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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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7장; 인간의 타락한 욕망의 속성
해설:
이어서 천사 중 하나가 사도 요한에게
"큰 바다물 위에 앉은 큰 창녀"(1절)가 심판 받는 광경을 보여 주겠다고 말합니다.
그 여자는 세상의 왕들이 더불어 음행을 한 상대입니다(2절).
여기서 말하는 음행은 성적인 관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관계를 의미합니다.
이 여자는 하나님을 대적하여 이 세상을 통치하는 권력자 혹은 제국을 의미합니다.
땅에 사는 사람들이 그 여자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했다는 말은
그 권력이 제공하는 부와 쾌락을 즐겼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말한 다음 성령께서는 사도 요한을 빈 들로 데리고 가서
빨간 짐승을 타고 앉은 한 여자 즉 그 창녀를 보여 줍니다(3절).
그 짐승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로 가득했습니다.
그 여인은 온갖 귀한 것들로 치장을 하였는데,
그가 들고 있는 금잔 안에는 "가증한 것들과 자기 음행의 더러운 것들"(4절)이 가득했습니다.
그 여인의 이마에는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 큰 바빌론"(5절)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바빌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권력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그 여자는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하여"(6절) 있었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박해하는 것이 그 여인의 즐거움이었던 것입니다.
사도 요한이 그 여인의 모습을 보고 놀라자 천사는 그 여인과
그 여인이 타고 있는 짐승의 정체에 대한 설명해 줍니다(7-12절).
여기에 나오는 "일곱 산과 일곱 왕"(9절), "여덟 번째 왕"(11절), "열 뿔과 열 왕"(12절)이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천사가 말한 대로 이 예언을 읽을 때에는 "지혜를 가진 마음"(9절)이 필요합니다.
이 예언에 나오는 왕들이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지를 알려하기 보다는
이 왕들이 어떤 일을 꾸미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한 마음이 되어서, 그들의 능력과 권세를 그 짐승에게 내줄 것이다(13절)라고 천사는 말합니다.
그들은 또한 "어린 양에게 싸움을 걸"(14절) 것입니다.
이 땅에서 절대 권력을 얻은 사람 혹은 제국은 언제나 하나님에게 맞서게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 권력자와 제국은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싸움에서 어린 양이 그들을 이길 것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권력자라도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14절)이신 어린 양에게 대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천사는 사도 요한에게 그 여자와 짐승들이 장차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15-18절).
묵상: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타락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이 권력의 속성입니다.
아니, 인간의 타락한 욕망의 속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권력은 더 큰 권력을 추구하게 되어 있고, 권력이 커갈수록
인간은 자신이 신이 된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절대 권력을 가진 사람은 절대적으로 타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절대 권력이 절대적으로 타락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의 본문을 잊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하나님의 역할을 하려 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신자들은 눈엣 가시입니다.
절대적인 충성에 대한 요구를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 세상의 어떤 권력도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까닭에 절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믿는 이들을 박해하는 일에 몰두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연합하여 어린 양에게 싸움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죽임 당하신 어린 양은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이십니다.
결국 승리하는 것은 죽임 당하신 어린 양입니다.
오늘 하루, 이 땅의 모든 권력자들을 위해 중보합니다.
절대 권력을 향한 그들의 욕망을 어린 양께서 다스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절대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들로 인해 피 흘리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기억합니다.
주님께서 속히 이 싸움을 끝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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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목사 19-10-23
-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계17:14
요한계시록 17장의 말씀을 통하여 이 시대는 권력과 황금만능주의, 음란, 사치로 공격받고 있음을 경고한다.그리고 많은 성도들이 핍박을 받을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침내 오실 때에 세상의 유혹, 시험을 핍박과 고난을 이겨낸 성도들을 최후 승리케 하신다고 약속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7장의 말씀을 나누면서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해보 아야 한다. 나는 과연 지금 이 세상을 신앙의 눈으로 올바로 바라보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 세상의 유혹, 시험을 잘 이겨내고 있는가? 하고 말이다. 분명한 것 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눈을 밝혀주시고, 세상을 올바로 바라보게 해주 신다.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모시고 그분의 음성을 따라 살아가는 것만이 이 세 상의 유혹, 시험을 이기는 길이다. 오늘도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에 온전히 모시 고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을 따라가게 되기를 바란다. 그러 면 오늘 계시록의 말씀처럼 최후 승리케 하실 것이다. 오늘 하루가 예수님과 함께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