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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화) 유다서_복음왜곡,인간의 죄성

  • 느헤미야강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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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복음 왜곡, 인간의 죄성

 

이 편지는 예수님의 또 다른 동생인 유다가 쓴 것입니다(1).

유다는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 중 가장 큰 지파였기 때문에

유다라는 이름은 이스라엘 사람들 사이에 아주 흔하고 인기있는 이름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도 유다가 둘이나 되었습니다.

수신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유다는 축복의 인사로 편지를 시작합니다(2).

 

유다는 먼저 이 편지를 쓰게 된 이유를 밝힙니다(3-4).

그것은 사도들로부터 전해 받은 복음을 왜곡하는 거짓 교사들이 많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들은 거짓 가르침을 전파하면서 꿈꾸면서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스러운 존재들을 모독”(8)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함께 먹을 때에 자기 배만 불리면서 겁 없이 먹어대는”(12) 사람들입니다.

거룩한 애찬을 탐욕을 채우는 도구로 전락시킨 것입니다.

유다는 그들을 비를 내리지 않는 구름뿌리째 뽑힌 나무에 비유하고(12)

또한 거친 바다 물결길 잃고 떠도는 별들”(13)에 비유합니다.

아무 열매 없이 겉만 화려한 사람들입니다.

 

유다는 그런 사람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엄중하게 심판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기 위해 구약의 여러 예들을 인용합니다(5-7).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를 두고 악마와 다투었다는 이야기(9)

구약성경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모세의 유언>이라는 외경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천사장이 악마에게 조차 극단적인 저주의 말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 하면서

아무나 헐뜯고 험한 말로 저주하는 거짓 교사들의 악행을 강조합니다(10).

유다는 그들이 가인, 발람 혹은 고라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께 반역 했다가 심판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는지 유다는 외경 중 하나인

<에녹서>의 한 구절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합니다(15-16).

 

유다는 거짓 교사들이 나타날 것임을 사도들이 이미 예언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17)

베드로 사도의 말씀을 인용합니다(18).

그러므로 그들에게 현혹되지 말고 가장 거룩한 여러분의 믿음을 터로 삼아서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십시오”(20)라고 권면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면서 자기를 지키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21)라고 권면합니다.

구원의 복음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비판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그 의심을 벗어나도록 도우라고 말합니다(22).

 

이어서 유다는 두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 각각 다른 태도를 요청합니다.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해 주십시오”(23)라고 말한 사람들은

죄 가운데 있지만 아직 심하게 타락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반면, “두려운 마음으로 동정하되, 그 살에 닿아서 더럽혀진 속옷까지 미워하십시오라고

말한 사람들은 죄악 가운데 깊이 빠져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들이 그토록 죄에 깊이 물든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정하는 마음으로 바라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오염시키고 있는 죄악에 대해서는 치를 떨며 미워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자신이 그런 죄악에 가까이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다는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립니다(24-25).

그분은 우리를 창조하셨고 또한 구원 하셨으며 장차

흠 없는 사람으로 자기의 영광 앞에 기쁘게 나서게 하실것입니다.

 

묵상:

오늘 우리 시대에 가장 인기 없는 단어는 죄입니다.

모든 것이 상대화 된 포스트모던 시대에 무엇을 죄라고 말하는 것은

편견에서 나오는 것이며 혐오를 퍼뜨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죄라는 것은 없고 모든 것이 각자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죄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 졌습니다.

죄를 부끄러워 하기 보다는 자랑합니다.

교회는 그러한 사조에 따라 가기 위해 복음의 내용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습이 마치 축제를 즐기면서 불 가운데로 행진해 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런 시대에 살기에 유다서는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복음을 왜곡하여 인간의 죄 성을 만족시키려는 노력이

얼마나 악한 행위인지를 기억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죄악을 선택한 것에 대한 심판이 틀림 없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죄악에 대해 시퍼런 경계심을 가지게 하고 거룩한 삶에 대한 열망을 가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죄악에 대한 영적 감각을 예민하게 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죄악에 빠져 사는 사람들에 대해 애통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거룩한 삶을 향한 열심을 허락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 김성민목사 19-10-0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유1:20-21
      마지막 때에는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모습대로 정욕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고, 예수 믿는 자들을 조롱하고, 분열을 일으키는 자, 육체에 속하는 자들이 나타날 것인데 이러한 자들은 성령이 없는 자들이다. 이 말씀에 등장하는 사람은 지금 우리 시대에 대두되고 있는 문제들이다. 교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이러한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다. 육신의 쾌락을 쫓아 끝도 없이 질주하는 사람들, 교회를 비난하고 한없이 원망하는 사람들, 분열을 부추기는 사람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성령없음의 결과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반드시 성령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성령님을 언제나 우리 마음에 모시고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야 이러한 육신의 삶, 멸망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결국 유다의 권면을 따라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그것만이 이 세상에서 믿음을 지켜나갈 수있는 방법임늘 기억라고 오늘도 예수님의 은혜로 살아가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