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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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목) 히12장_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나라
- 느헤미야강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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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12장_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나라
고난을 이기고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간 믿음의 위인들의 이야기를 한 다음,
히브리서 ㄱ자는 독자들에게 “무거운 짐과 얽매는 죄”(1절)를 벗어 버리고
“우리 앞에 놓인 달음질을 참으면서 달려갑시다”(1절)라고 권면합니다.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2절)라고 말합니다.
“바라봅시다”라는 말은 의식하여 주목 하라는 뜻입니다.
또한 현재 시제로 되어 있습니다. 계속, 쉬지 말고 주목 하라는 뜻입니다.
그분이야말로 모든 고난을 견디며 당신에게 주어진 길을 완주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당신의 보좌 오른쪽에 앉혀 주셨습니다(2-3절).
예수님의 그 고난과 인내와 승리를 기억하면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이어서 히브리서 기자는 독자들이 당하고 있는 고난에 대해 가르침을 줍니다.
그들은 지금 여러 가지 고난을 당하고 있지만
“아직 피를 흘리기까지 대항한 일은 없습니다”(4절).
그들 중에는 아직 순교 당한 사람은 없었다는 뜻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잠언 3장 11-12절을 인용하여 지금 그들이 당하고 있는 고난은
하나님이 그들을 버렸다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증거라고 말합니다(5-9절).
육신의 아버지가 자녀에게 하는 징계는 자신의 혈기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징계는 “우리를 자기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유익이 되도록”(10절) 그렇게 하십니다.
징계는 받을 당시에는 고통스럽지만 나중에는
“정의의 평화로운 열매”(11절)를 맺게 합니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 있을 때 낙심하고 좌절할 것이 아닙니다.
힘을 내어 일어나 계속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없었던 힘도 생겨날 것입니다(12-13절).
히브리서 기자는 계속하여 모든 사람과 화평하게 지내며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라고 권면합니다(14-15절).
“쓴 뿌리”(15절)는 거짓 가르침으로 교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또한 세속적인 탐욕으로 인해 영생의 약속을 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육체적인 쾌락을 위해 믿음을 배반하는 것은
마치 에서가 음식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아 버린 것처럼 어리석은 일입니다.
믿음으로 얻는 영생은 이 땅에서 누리는 쾌락을 주고 바꾸기에는
너무도 크고 놀라운 보물입니다.
이어서 율법으로 받는 은혜와 복음을 통해 받는 구원을 비교하여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셨을 때 그 위엄은 대단했습니다(18-21절).
하지만 그것은 예수님을 통해 나타나신 것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시내산이 아니라 시온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이른 곳은 이 땅에 있는 시온산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즉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22절).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 입어 하나님 나라에서 계속되고 있는
영원한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입니다(22-24절).
믿는 사람들은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이미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말씀하시는 분”(25절) 즉
예수 그리스도를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을 거역해도 그에 상응하는 징벌이 있었다면,
하늘에서 말씀하시는 분을 거역하면 얼마나 더 큰 징벌이 있겠습니까?
그분은 “한 번 더, 땅뿐만 아니라 하늘까지도 흔들겠다”(26절)고 하신 분입니다.
그것은 그분이 재림하셔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어 주실 것을 가리킵니다.
지금 우리가 경험하는 세상은 결국 흔들려 무너져 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나라”(28절)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28절) 섬겨야 합니다.
불순종의 사람들에게 “우리 하나님은 태워 없애는 불”(29절)이기 때문입니다.
묵상:
우리가 받은 구원은 놀라운 것입니다.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것이며,
영원한 생명을 약속 받은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 나라의 시민이 되었고,
그 나라에서 영원히 지속되고 있는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모여 예배 드리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계속되고 있는 영원한 예배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믿음으로 경험하는 모든 것은
새 하늘과 새 땅이 올 때 완성될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아직 우리 손에 잡히지 않기에 때로
심한 고난 앞에서 혹은 강력한 유혹 앞에서
믿음의 길을 벗어날 위기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에서가 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내어 준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것을 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런 믿음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기꺼이 순교를 당했던 것입니다.
오늘 하루, 내가 하늘의 예루살렘에 서 있음을 기억합니다.
내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기억합니다.
이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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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목사 19-09-05
-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히12:4
예수님께서 피흘리시기까지 십자가를 지시고 온갖 부끄러움을 참아 내셨다. 그리고 다시 사셨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계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죄에서 자유함을 얻게된다. 그렇다고해서 이 세상의 모든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죄의 유혹이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죄의 사슬에서 자유하게 된 것이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죄와 싸워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죄와 싸우는 우리는 이전과 같이 혼자가 아니다. 우리와 함께 싸우시는 분 예수님이 함께하신다. 그래서 예수님을 의지하고 십자가를 바라보면 죄를 이길 수 있다. 이 싸움은 얼마나 치열한지 피 흘리기까지 대항하며 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패배할 수도 있는 싸움이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마음에 새기어 안일한 마음으로 죄에 속아넘어가지 말고 예수님과 함께 끝까지 죄와 싸워 이겨야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