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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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금) 골3장_하늘에 속한 사람
- 느헤미야강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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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사도는 다른 편지에서와 같이 전반부에서 구원의 원리(1-2장)에 대해 설명한 다음
3장에서 구원 받은 자의 삶에 대해 설명을 이어 갑니다.
그는 먼저 믿는 사람에게 일어난 존재의 변화에 대해 설명합니다.
믿는 사람은 “이미 죽었고”(3절) “그리스와 함께 살려 주심을 받았습니다”(1절).
그렇기에 그의 생명은 “그리스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3절).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감추어져 있던 그 생명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4절).
그러한 변화로 인해 믿는 사람은 더 이상 이 땅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속했습니다.
그렇기에 믿는 사람들은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해야”(1절) 합니다.
“위에 있는 것들”이란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것들을 의미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땅에 속한 일들”(5절)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것은 육신의 욕망을 따라 행하는 말과 행실 즉
“음행과 더러움과 정욕과 악한 욕망과 탐욕”(5절)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삶에 빠져 살면 “하나님의 진노”(6절)에 직면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이 모든 것에 대해 이미 죽은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옛 사람을 그 행실과 함께 벗어버리고”(9절) “새 사람을 입어야”(10절) 합니다.
믿음 안에서 입는 새 사람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져서,
참 지식에 이르게 됩니다”(11절). 이러한 변화를 입는 데에는 어떤 차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믿음 안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변화입니다(11절).
사도는 계속하여 “하늘에 속한 일들”에 대해 설명을 이어 갑니다.
그는 먼저 믿는 사람의 새로운 정체성을 천명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사랑 받는 거룩한 사람”(12절)입니다.
내가 선택하여 믿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믿게 된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그분이 나를 사랑한 것입니다.
그 사랑으로 인해 지금 나는 거룩한 사람으로 인정 받았고
또한 거룩하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인해 우리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변화된 신분에 맞게 살아가야 합니다.
변화된 신분에 맞는 삶에 대해 사도는
“동정심과 친절함과 겸손함과 온유함과 오래 참음”(12절)을 예로 듭니다.
또한 용서(13절)와 사랑(14절), 평화와 감사(15절), 교제와 예배(16절)를 강조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것”(17절)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곧 예배입니다.
믿음 안에서 변화를 받으면 그 변화는 가장 먼저
그 사람이 맺고 있는 관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사도는 에베소서에서와 마찬가지로
가족 관계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제시합니다(18-25절, 4장 1절).
여기서도 역시 바울은 약자(아내, 자녀, 종)에 대해서는
당시 바깥 사회에서 요청하는 정도의 행동을 요구합니다.
반면, 강자(남편, 부모, 주인)에 대해서는 사회적 기준 이상의 행동을 요구합니다.
땅의 나라는 자신에게 주어진 힘으로 다른 사람을 부리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자신에게 주어진 힘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려고 합니다.
그러한 새로운 삶의 방식이 가정 안에서부터 행해져야 합니다.
묵상:
우리는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믿음 안에서 얼마나 놀라운 변화가 우리에게 이미 일어났으며,
앞으로 어떤 변화가 이어질 것인지,
그리고 그 마지막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알아도 자꾸 잊습니다.
그렇기에 믿는다고 하면서도 믿지 않는 사람과 다름이 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믿음 안에서 우리의 옛 사람은 이미 죽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진짜 생명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서 이 땅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늘의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야 합니다.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관계 맺는 것도 하늘에 속한 사람 다워야 합니다.
그것은 믿음 안에서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우리의 신분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기억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오늘 하루, 내 존재가 영원하신 그리스도께 속해 있음을 묵상합니다.
내 존재가 하늘에 속한 것임을 기억합니다.
오늘 하루 나의 말과 행실이 그런 사람 답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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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목사 19-07-26
-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골3:1-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건짐빋??사람들이다. 죄에서 자유함을 받은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말이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것과 하나님만을 바라보라 말씀하신다.
하늘의 것은 하나님이고 땅의 것은 하나님이 아닌 것 다시말해 우상의 것이다. 우리의 시선이 언제나 하나님을 향하여야 하는데 다른 것에 시선을 빼앗겨 버리면 하나님을 놓치게 되고 우상을 섬기게 된다.
물론 처음에는 그럴듯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타협하고 견눈질 한다. 그러나 두 주인을 섬길수는 없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를 결단해야 한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신앙을 지킬 수 있다. 여지를 주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앙인이 되시를 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