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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금) 살전5장_하나님이 이루신다
- 느헤미야강
-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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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전 5장_ 하나님이 이루신다
바울은 계속하여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설명을 이어 갑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도
예수님의 재림의 날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도는 그 때와 시기는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1절).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 날이 “밤에 도둑처럼”(2절) 임하리라는 것을
사도가 이미 그들에게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그 날은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 때에,
아기를 밴 여인에게 해산의 진통이 오는 것과 같이” 갑자기 임할 것입니다(3절).
그러나 빛 가운데 거룩하게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주님의 오심이 갑작스럽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든지 주님의 다시 오심에 대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4-5절).
주님의 다시 오심에 항상 준비되어 사는 것이 곧 깨어 있는 것입니다(6절).
“잠자는 자들”(7절)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영적 어둠 가운데서 살아갑니다.
반면, 믿는 사람들은 “낮에 속한 사람”(8절)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빛 가운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 가운데 살아가면서
“믿음과 사랑을 가슴막이 갑옷으로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써야 합니다(8절).
영적 무장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만 하면 틀림없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정해 놓으셨기 때문이며(9절),
그것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10절).
이렇게 말한 후에 사도는 그들에게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우라”(11절)고 권합니다.
공동체의 도움이 없이는 영적 전쟁에서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사도는 믿음의 공동체를 위해 수고하는 이들을 “알아보십시오”(12절)라고 말합니다.
그들의 수고를 알아 주고 또한 감사 하라는 뜻입니다.
또한 그들을 “극진히 존경하십시오”(13절)라고 말합니다.
영적 지도력이 세워지지 않으면 믿음의 공동체는 쉽게 허물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사도는 신도들 간에 “서로 화목하게 지내십시오”(13절)라고 권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으로 행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무질서하게 사는 사람”이 있다면 “훈계”할 필요가 있고,
연약한 지체는 격려하고 품어 주어야 합니다(14절).
또한 서로에게 최선의 일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15절).
그것이 믿음의 공동체의 아름다움입니다.
사도는 믿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세 가지로 요약합니다.
“기쁨”과 “기도”와 “감사”가 그것입니다(16-18절).
그런데 여기에 사도는 “항상”, “끊임없이”
그리고 “모든 일에”라는 수식어를 덧붙입니다.
기뻐할 수 없을 때에도 기뻐하는 것,
기도할 필요가 없을 때에도 기도하는 것
그리고 감사할 수 없을 때에도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서 보고싶어 하시는 변화입니다.
그것은 오직 성령의 충만함으로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19절)라고 권면합니다.
성령의 감화와 감동 가운데서 “좋은 것”을 분별하며 살아갈 때
그런 변화가 우리에게 일어납니다(20-22절).
마지막으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것은 4장 3절에서 권면한 대로 그들의 영과 혼과 몸이
주님 오시는 날까지 거룩하게 유지되는 것입니다(23절).
그것은 그들이 노력해야 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그들을 부르신 하나님께서 또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24절).
이어서 사도는 자신과 동역자들을 위한 기도 부탁과 문안을 전하고(25-26절),
이 편지를 모든 사람에게 읽어줄 것을 부탁하며(27절),
사랑하는 데살로니가 교우들에게 그리스도의 은총을 구하며 편지를 마칩니다(28절).
묵상:
데살로니가전서에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표현이 두 번 나옵니다.
4장 3절(“하나님의 뜻은 여러분이 성결하게 되는 것입니다”)과
5장 16-18절(“항상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입니다.
거룩하게 사는 것, 항상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
이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일입니다.
죄성을 가진 우리로서는 불가능한 명령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시고
하나님 앞에 흠이 없는 자로 서게 하십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그 분이 신실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또한 이루실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인의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과 의지와 능력으로 해내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무능력함과 연약함을 인정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눈을 들어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내어주신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내 곁에서 나와 함께 하시고 내 손을 잡아주시는 성령님을 의지할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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