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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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목) 딤전2장_은혜를 품고 믿음으로 키우면

  • 느헤미야강
  •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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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 2_ 은혜를 품고 믿음으로 키우면

 

사도는 디모데에게 기도 하기를 권합니다.

목회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성입니다.

그렇기에 기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도는 기도의 여러 방식 즉

간구와 기도와 중보 기도와 감사 기도”(1)를 언급합니다.

특별히 그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중보 기도를 강조합니다(2).

그들에게 더 많은 중보 기도가 필요한 이유는

그들의 행동이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님께서도 그 기도를 기뻐하십니다(3).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4) 즉 권력자들도 구원 받기를 원하십니다.

당시 권력자들은 잔인무도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들은 평민들에게 비판과 증오의 대상이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세상과 다르게 행동하라고 권합니다.

권력자들의 부도덕과 오만에 눈 감으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권력자들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언급하는 중에

바울 사도는 하나님께 찬송을 지어 바칩니다.

한 분이신 하나님과 한 분이신 중재자 그리스도 예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 대속제물이 되셨다는 것입니다(5-6).

그 놀라운 역사에 대해 자신이

선포자와 사도”(7)로 부름 받았음을 또한 고백합니다.

 

이어서 사도는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남성과 여성이 취할 바른 자세에 대해 언급합니다(8-15).

이 말씀은 당시 영지주의적인 이단 사상에 빠져 있던 사람들의

행태를 감안하고 읽어야 합니다.

사도는 이미 앞에서 “”다른 교리를 가르치는”(3) 사람들에 대해 경고한 적이 있습니다.

사도는 남성들에게 화를 내거나 말다툼을 하는 일이 없이,

모든 곳에서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8) 권합니다.

영지주의적 이단들은 변론을 좋아했기에 논쟁 중에 자주 화를 내거나 말다툼을 했습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논쟁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는 사실을 잊은 것입니다.

 

또한 사도는 여성 신도들에게는 사치스럽게 장식하지 말고

착한 행실로 치장”(9-10)하라고 권합니다.

사치스러운 치장 역시도 영지주의적인 이단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사도는 또한 여인들이

조용히, 언제나 순종하는 가운데 배워야 합니다”(11)라고도 말하고,

여자가 가르치거나 남자를 지배하는 것을 나는 허락하지 않습니다.

여자는 조용해야 합니다”(12)라고도 말합니다.

이것도 역시 영지주의적인 이단에서 여성들이 지나치게 나서는 것을 두고 주신 말씀입니다.

사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먼저 지음 받았다는 사실과 아담이 아니라

하와가 속임을 당했다는 사실(13-14)을 그 증거로 제시합니다.

 

사도행전과 다른 편지에서 보듯,

사도 바울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 아무런 차별도 두지 않았습니다.

그가 세운 교회에서 여성들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사도는 원론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는 뜻으로

이렇게 말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영지주의적 이단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여성들의

지나친 언행을 의식하고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자가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을 지니고 정숙하게 살면,

아이를 낳는 일로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15)는 말씀은 비유로 읽어야 합니다.

즉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을 지니고 정숙하게 사는 것이

곧 아이를 낳는 일과 같다는 뜻입니다.

결국 바울 사도는 앞에서 말한

깨끗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1:5)

모든 성도의 삶 속에서 열매 맺혀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묵상:

믿음은 지식의 문제나 언변의 문제가 아닙니다.

논쟁으로 이겼다고 해서 그 사람의 믿음이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지식이나 언변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면

말과 행동에서 그 열매가 드러나야 합니다.

그것은 마치 아이를 낳는 일과 같습니다.

내 안에 은혜를 품어 키우는 것입니다.

그것이 깨끗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내 안에 품고 키우면 사랑이라는 아이를 낳게 됩니다.

그러한 변화를 만들어 내는 믿음이야말로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믿음입니다.

 

나의 영적 모태 안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그동안 낳은 생명들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오늘 하루, 두렵고 떨림으로 기도합니다.

사랑을 낳은 믿음을 구합니다.

    • 김성민목사 19-08-08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딤전2:1

      하나님께 감사로 기도드려야 함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그 어느것 하나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함께하시면 언제나 돌보아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니 사람의 눈에는 불행해 보이는 일들 조차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니 모든 것이 선할 뿐이다. 그러니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릴 뿐이다. 하나님 오늘 새벽도 피곤한 몸을 깨워주시고 주님의 전에 나와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격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강단에 설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어서 걱정하고 있을 때 일할 수 있는 곳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셔서 가족을 이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콧물이 마르지 않지만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자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내와 가족 모두 캐나다에서 잘 적응하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가정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