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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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목) 딤후2장_쓰임받는 그릇이 더
- 느헤미야강
-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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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2장. 쓰임받는 그릇이 더 중요하다
계속하여 사도는 디모데에게 복음을 위해 고난을 달게 받으라고 권면합니다(1-7절).
이 권면을 위해 그는 세 가지의 비유를 사용합니다.
첫째는 군사의 비유입니다.
훌륭한 군사는 자신의 개인적인 살림살이에 매이지 않고
자신의 상관에게 충성을 다하며 모든 고난을 견딥니다(3-4절).
둘째는 운동선수의 비유입니다.
운동선수는 규칙대로 경기를 하여 월계관을 얻어야 합니다(5절).
그 과정에는 고난을 견디는 인내가 가장 필요합니다.
셋째는 농부의 비유입니다(6절).
농부는 추수하기까지 많은 고난을 견뎌야 하지만 추수할 때는 가장 먼저 소출을 받습니다.
그것처럼 복음 전파의 과정에는 많은 고난이 있지만
복음 전하는 사람은 가장 먼저 하나님께로부터 상을 받을 것입니다.
이어서 사도는 복음의 내용에 대해 설명합니다(8-13절).
복음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입니다(8절).
사도는 지금까지 고난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10절) 하려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믿고 있으며 전하고 있는 복음의 핵심을 요약합니다(11-13절).
그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 그분과 함께 부활하여
그분과 함께 영원히 다스리리라는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신실하시기에 그 약속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다음으로 사도는 구체적인 권면을 제시합니다.
그는 언제나 구원의 원리를 먼저 설명하고 이어서 구원 받은 자의 삶의 방식을 설명합니다.
먼저, 신도들의 언어 생활에 대해 권면합니다(14-19절).
구원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면 헛된 말다툼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특별히 말씀을 가르치는 책임을 맡은 사람들은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부끄러울 것 없는 일꾼”(13절)으로 살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속된 잡담을 피해야 합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그것이 사람을 더욱더 경건하지 아니함에 빠지게”(16절)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할 그릇이 될 것입니다.
큰 집에는 여러 가지 그릇이 있어서 어떤 것은 귀하게 쓰이고,
어떤 것은 천하게 쓰입니다(20절).
중요한 것은 금 그릇이 되느냐 혹은 질그릇이 되느냐에 있지 않습니다.
주인의 쓰임에 합당한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21절).
하나님의 쓰임에 합당하게 되려면 말다툼과 속된 잡담에서 자신을 깨끗게 하고(23-24절)
“젊음의 정욕을 피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는 사람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평화를”(22절) 따라야 합니다.
그럴 때 “악마에게 사로잡혀서 악마의 뜻을 따르는”(26절) 사람들을 온화하게 바로 잡아
“악마의 올무”에서 벗어나게 해 줄 것입니다.
묵상: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집(하나님 나라)에 구비되어 있는 그릇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그 집의 모형으로 이 땅에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나라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우리를 사용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려 하십니다.
큰 집에는 금그릇과 은그릇이 있고 나무그릇과 질그릇이 있듯,
하나님 나라와 교회 안에도 여러 가지 그릇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금그릇이나 은그릇이 되고 싶어하지만
하나님께서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은 당신의 용도에 합당하게 쓰임 받는 그릇입니다.
볼품 없는 질그릇이라도 주인에게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찬장에 고이 모셔져 있는 금그릇보다 더 소중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기준으로 우리를 귀중하게 만들어 줄 것 같은
모든 것(학벌, 지위, 미모, 유명세, 재산 등)은 하나님께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유익하게 사용하시는 그릇은 오직 그 사람의 믿음과 행실에 있습니다.
부정한 것들로부터 자신을 깨끗게 하고 거룩한 말과 행실로
자신을 지키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한 사람이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늘 자신을 거룩하게 지키는 일에 마음을 쏟아야 합니다.
그릇이 준비 되면 주인의 손이 그 그릇을 찾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목적에 유익하게 사용되는 그릇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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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목사 19-08-15
-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2:3
성도와 군인은 닮은 점이 너무 많다. 가장 큰 유사점은 고난의 훈련을 통하여 성도로 군인으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성경은 그리스도의 군인이 되어 고난을 받으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군인이라고 다같은 군인은 아니다. 좋은 군인이 있고 그렇지 않은 군인이 있다. 좋은 군인은 훈련을 잘 이겨내는 군인이다. 그래서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군인의 임무를 완수할 수있게된다. 반면 좋지 않은 군인은 훈련을 받지 않는다. 이름만 군인이지 임무수행을 할 수 없다. 이러한 차이는 훈련의 차이다. 얼마나 많은 훈련을 고통을 겪어왔느냐의 차이가 실전에서 차이를 만들어낸다. 나는 좋은 군인인가? 나는 훈련을 잘 받고 있는가? 그렇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인으로 좋은 성도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지금부터 그 훈련을 감내해 내야 할 것이다. 부디 지금 이 시간들이 아름다운 열매가 맺혀지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