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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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금) 딤후3장_말씀을 묵상해야할 이유

  • 느헤미야강
  •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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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 3_ 말씀을 묵상해야 할 이유

 

사도는 마지막 때에 일어날 도덕적 타락상에 대해 경고합니다.

어려운 때”(1)는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때를 가리킵니다.

2절부터 4절까지에서 사도는 다양한 종류의 악덕들을 열거합니다.

새벽이 오기 전에 어둠이 가장 짙은 것처럼,

마지막 날이 오기 전에는 인간의 타락상이 극심해질 것입니다.

그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말이 아닙니다.

믿는다는 사람들조차도 말과 행실에 있어서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사도는 그것을 가리켜 겉으로는 경건하게 보이나,

경건함의 능력은 부인할 것”(5)이라고 말합니다.

경건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그 관계가 살아 있다면 그 능력이 삶의 변화로 나타나야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때가 오면 그런 변화가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사도는 디모데에게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십시오”(5)라고 권면합니다.

그런 사람들과 가까이 하면 죄에 대해 둔감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마음이 부패한 사람이요, 믿음에 실패한 사람”(8)입니다.

 

앞에서 부정적인 것들에 대해 경고했던 사도는 10절부터 긍정적인 권면을 이어갑니다.

그는 먼저 자신과 함께 고난을 겪으면서도

믿음과 사랑과 인내를 따랐다는 점에서 디모데를 칭찬합니다(10-11).

그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은

모두 박해를 받을 것입니다”(12)라고 단정합니다.

그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죄악을 탐하는 세상은 거룩하게 살려는 사람을 그냥 두고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악은 점점 더 심해져 갈 것입니다(13).

참되게 믿으려는 사람들은 그 현실을 직시해야 하고,

그러한 현실에 자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믿는 사람들이 대면해야 하는 현실의 죄악고난에 대해 자신을 준비하는 길은

배워서 굳게 믿는 그 진리 안에 머무는 것”(14)입니다.

그 진리는 곧 성경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대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줄 수 있습니다”(15).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16)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유능하게 하고,

그에게 온갖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17)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매일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진리 안에 굳게 설 수 있고,

죄악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고 또한 모든 손해와 모욕과 고난을 이길 수 있습니다.

 

묵상: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입니다.

인간이 한 말이고 인간이 쓴 글입니다만,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 말과 글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바로 그것이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책 중에서 성경이 가지는 독특한 지위입니다.

또한 그것이 우리가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이유입니다.

그런 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 안에 머물러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죄의 유혹으로부터 우리를 붙들어 주며

고난을 이길만한 능력을 제공해 줍니다.

 

우리의 육신을 위해 하루 세 끼 음식을 먹어야 하듯,

우리의 영혼을 위해 우리는 매일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그 진리를 마음에 새겨야 한다는 뜻이며,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의 감화를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 하루, 내 자신을 활짝 열고 말씀의 능력에 나를 맡깁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내 속 사람을 빚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김성민목사 19-08-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3:16-17

      성경을 읽고 배우는 것은 성도에게 너무도 중요한 일 중에 하나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졌고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교훈과 때로는 책망함을 통하여 우리를 바른길과 의의 길로 인도해 주시기 때문이다.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자기를 돌아보지 않으면 하나님을 잊고 죄가운데 빠져갈 것이다.  그러니 오직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어야 하겠다. 우리가 선한 행동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삶을 나타내는 힘이 바로 여기에 있음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하지만 성경을 탐미하는 것은 고사하고 성경을 읽지도 못하는 바쁜 현대인들을 바라보며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왜 성도들 조차도 상막하고 악해지는가?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 성경을 읽지 않고 배우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의 책망에 귀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선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기억하고 오늘도 성경을 사랑하여 그 말씀을 묵상하게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