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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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토) 고전10장_하나님의 임재, 영광을 위하여
- 느헤미야강
-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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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에서도 바울은 여전히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는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의 예를 듭니다(1-11절).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써 구원을 받았지만 곧 우상 숭배에 빠져서 멸망을 당했습니다.
바울은 “그것들이 기록된 것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경고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11절)라고 말합니다.
즉 구약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을 통해 우리는 깨우침을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12절)라고 권고합니다.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식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혹은 영적으로 성숙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지금 우상 숭배의 위험 앞에 있습니다만,
그들이 깨어 있으면 얼마든지 이길 수 있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13절)시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바울 사도는 우상 숭배에 대해 경고합니다.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19-20절).
문제는 경배의 대상이 아닌 것을 경배하는 그들의 마음에 있습니다.
성찬에 참여함으로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는 것처럼(16-17절),
우상 숭배에 참여함으로 우리는 그 우상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20절).
그렇기에 우상 숭배를 멀리해야 합니다(14절).
그리스도 예수의 지체가 된 사람이
어떻게 우상에게 자신을 내어 줄 수 있다는 말입니까?(21절)
그러므로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신전에 가서 제사에 참여하고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그는 지식으로 인해 교만해져서 “서 있다”고 생각하여 넘어질 위기에 있는 것입니다.
이어서 사도는 다시 한 번 “자유”보다 “사랑”이 앞서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23절).
또한 믿는 사람의 초점은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유익에 있어야 합니다(24절).
그러한 원리를 따라 선택하고 판단하면 틀림이 없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고기는 그 출처를 묻지 말고 믿음으로 먹으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깨끗하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25-27절).
하지만 대접하는 사람이 “이것은 제사에 올린 음식입니다”(28절)라고 말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을 대접하는 사람이 믿음이 약한 사람이어서
그것으로 인해 실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28-29절).
그러므로 대원칙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31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 받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의 영혼 구원을 위해 선택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사랑입니다.
묵상: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의 주님이십니다.
어떤 것은 하나님의 관심사이고
어떤 것은 하나님의 관심사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해입니다.
먹고 마시는 작은 것부터 온 우주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매사에 그리고 매 순간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것은 하루의 첫 시간에 조용히 머물러 앉아
주님께 하루의 삶을 온전해 내어 드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면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의 임재 안에 사는 것이 숨막히고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아직 십자가의 은혜를 제대로 체험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 은혜를 제대로 체험 했다면 그분의 임재 안에 머물러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복된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임재 안에 머물러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게 되기를 소망하며
내 존재를 내어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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