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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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토) 롬2장_마음에 받는 할례

  • 느헤미야강
  •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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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18절 이하에서 바울은, 이방인들이 철저한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합니다.

그런 다음 2장에서 사도는 유대인들에게로 눈을 돌립니다.

그러므로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1)라는 말은

부도덕성으로 인해 이방인들을 깔보고 있던 유대인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바울 사도는 유대인들이라고 해서 변명할 수 없습니다”(1)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이방인들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들도 별로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정죄하고 심판할 수 있다고 해서

자신이 의롭다고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유일한 희망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진실하게 회개하는 데 있습니다(4).

 

바울 사도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이 행한 그대로 갚아 주신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6).

그래서 참으면서 선한 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이기심에 사로집혀서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진노와 분노를 쏟으실 것입니다”(7-8)라고 말합니다.

이 말만 보면 마치 바울 사도가 행위에 따라 심판 받는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영원한 생명을 하나님께 상으로 받을 정도로 선하게 사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도는 지금 그 사실을 논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방인도, 유대인도 행위로는 진노와 심판에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행위로만 한다면 구원의 희망은 전혀 없습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선민으로 선택되고 율법을 부여 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이방인들보다 나은 위치에 있다고 오해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것은 율법에 드러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율법을 몰라도 그 뜻을 실천한다면 구원 받을 수 있고(14-15),

율법을 안다 해도 그 뜻을 실천하지 않으면 구원은 없습니다(12-13).

율법을 모르는 이방인들도 모두 죄악에 물들어 있고,

율법을 자랑하는 유대인들도 삶의 질에 있어서는 이방인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살갗에 할례를 받았다고 해서 모두 구원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29) 즉 성령으로 새 사람이 되어야만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 점에서 유대인들도 이방인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진노 앞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간의 행위에는 구원의 가능성이 없습니다.

 

묵상: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을 자랑했고 율법을 자랑했으며 할례를 자랑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선택 받았다는 증거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로부터 선택 받은 백성다운 삶은 그들에게 없었습니다.

율법을 자랑했지만 율법을 따라 사는 거룩한 삶은 부실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선민이라는 자의식으로 인해 이방인들을 업신 여기며 차별했습니다.

그러한 유대인들의 자의식(self-righteousness)을 바울은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살갗에 받은 할례가 아니라 마음에 성령으로 받는 할례라고 말합니다.

속사람이 새로와져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의 변화가 있어야

구원 받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유대인들과 유사한 자의식 혹은 허위의식이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있습니다.

세례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했으니 구원을 이미 확보했고

그렇게 받은 구원은 영원히 취소되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물론, 진정한 구원이라면 영원히 취소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믿는 이들 중에 삶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채 교리적으로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내게 성령으로 마음에 받은 할례”(29)가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 이형원전도사 19-05-20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롬2:13)"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것에거 머물러 있다면 의인이 아니라고 오늘 말씀은 이야기 하고 있다.
      율법의 말씀은 들으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행하라고 있는 것이다.
      물론 율법을 완벽하게 지켜 의인이 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율법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고자 한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가려는 모습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이러한 노력과 몸부림이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는 더욱 값진 은혜가 되고 의인으로써의
      삶을 이루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말씀을 잘 아는 것과 잘 실천하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은 말씀을 알아야 그 말씀대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서 실천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더욱 중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서 그분의 뜻을 깨닫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삶을 살길 기도한다.
      그리하여 나의 삶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그 뜻대로 이루어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