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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월) 롬3장_오직 믿음으로만
- 느헤미야강
- 2019-05-20
- 420 회
- 2 건
로마서 3장_오직 믿음으로만
앞에서 바울 사도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고
율법을 가지고 있으며 할례를 받았다고 해도
하나님의 진노에 직면해 있다는 점에서는 이방인들과 다르지 않다고 썼습니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은 이렇게 반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유대 사람의 특권은 무엇이며, 할례의 이로움은 무엇입니까?”(1절)
사도는 “모든 면에서 많이 있습니다”(2절)라고 답하고는 설명을 이어 갑니다.
첫째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것”(2절) 자체가 큰 영예임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잘못입니다.
하나님은 참되시고 의로우신 분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선택에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들에게 준 율법에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문제는 인간의 죄성에 있었습니다(3-8절).
그러므로 자격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점에서
유대인이 이방인보다 낫다 할 수 있지만,
실제 삶에 있어서는 이방인보다 나을 것이 전혀 없습니다(9절).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인간은 모두 죄성에 물들어 있고
모두 하나님의 진노에 직면해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여러 성경을 인용하여 그 사실을 확인합니다(10-18절).
성경은 일관되게 인간의 죄성을 고발하고 있는데,
그 모든 말씀은 일차적으로 유대인들을 염두에 두고 주신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20절)라고 말합니다.
율법은 다만 죄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줄 뿐(20절),
그 죄를 벗어나게 해 주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의”(21절)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한 것입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22절)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고 인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에 직면한 인간이 죄 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들어가는 것이 ‘의롭다고 인정 받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진노 앞에 서야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의롭다고 인정해 주십니다(23-24절).
그것은 우리가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조건 없이 받는 것입니다.
이 구원 행동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이 의로운 분임을 드러내셨습니다(25-26절).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받은 구원에 대해 우리가 자랑할 것은 전혀 없습니다(27절).
만일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라면 자랑할 것이 있을 것입니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베풀어 놓으신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 들이는 것’이기에 자랑할 것이 도무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고 유대인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그렇기에 그분은 누구나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을 여신 것입니다(28-30절).
그렇다면 믿음으로 인해 율법이 필요 없어진 것입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은 정반대입니다.
믿음 안에서 율법의 정신은 완성되기 때문입니다(31절).
묵상:
“왜 예수만 믿어야 구원 받는다고 주장합니까?
그것은 배타요 독선 아닙니까?”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는 예수에 대한 믿음으로 구원 얻는 도리야말로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드러내는 결정적인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이방인에게도, 유대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인간의 운명을 가엽게 여기셔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복음은 배타도, 독선도 아닙니다.
얼마 전에 C형 간염을 완치하는 약이 개발되었습니다.
그동안 이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다른 약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의사들이 C형 간염 환자들에게 오직 한 가지 약만을 처방합니다.
그것은 배타도, 독선도 아닙니다.
그 환자를 구하려는 그의 의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여시고 그 복음을 듣게 하시고
믿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그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하고 감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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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목사 19-05-22
-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롬3:27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이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다. 이 믿음은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 믿음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동시에 우리의 믿음의 응답인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행위가 부정되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은 결국 믿음의 행위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것이 이치이다. 새 사람으로 거듭났다면 이전의 삶을 버리고 새 삶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믿음의 행위이다.
나는 이 모든 것을 과연 스스로 이루어가고 있는가? 답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나는 그것을 인정하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의 위대함과 나를 끝까지 버리지 않으시고 이끄시는 은혜를 그저 인정하는 믿음만이 있음을 고백하게 된다. 그러므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고백한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옵소서. 그저 순종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음으로 따르겠나이다. -
- 이형원전도사 19-05-23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4)"
이신칭의의 교리는 현대 교회에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오게 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교리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그 교리를 오해하여 실천적인 부분에 대해 망각해 버린 사람들이 문제다.
그래서 때로는 이교리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빼만 과연 무엇인 남겠는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나같은 죄인이 어찌
구원에 이를 수 있을까? 를 생각해 보면 이보다 감사한 일이 없음을 보게된다.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었다는 말씀은 그래서 우리를 살게 하는 말씀이 되기도 한다.
다만 이제 그 은혜를 받은 자로써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기로 작정하고 결단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나의 삶은 어떠한가? 이러한 은혜를 받은 자로써의 모습이 있는지 돌아보게된다.
값없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아니면 당연한 권리로 생각하며 그 은혜를 값없는 은혜가 아니라
값싼은혜로 취급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언제나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그 은혜를 감사하며 그 큰 은혜를 받은 자로써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감으로 그 은혜가 값없는 은혜지만 무엇보다 값어치 있는 은혜가 되도록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