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5. 30(목) 롬12장_삶으로 드리는 예배
- 느헤미야강
- 2019-05-30
- 509 회
- 2 건
로마서 12장_삶으로 드리는 예배
1절의 “그러므로”는 8장 39절에 연결시켜 보아야 합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9장부터 11장은 일종의 부록입니다.
1장부터 8장까지에서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그 구원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구원 받은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사도는 12장부터 이 질문에 대해 답하고 있습니다.
12장에서 16장에 이르는 말씀은
믿는 사람 각자의 삶에 대한 말씀이기도 하지만
교회 공동체에 주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말씀을 읽을 때, 우리 각자를 위해서 뿐 아니라
우리가 속한 교회 공동체를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합니다.
바울은 먼저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1절)로 드리라고 말합니다.
여기서의 “몸”은 헬라어로 ‘소마’인데 이것은
우리의 육체 뿐 아니라 우리의 전 존재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전 인격, 삶 전체를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제물은 죽여서 바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산 제물”이라는 모순적인 표현을 사용합니다.
매일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라는 뜻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의 마땅한 태도입니다.
이렇게 될 때 우리의 삶 전체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삶과 분리된 예배가 아니라 삶 전체로 드려지는 예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합당한 예배”(1절)입니다.
또한 우리는 이 시대의 사상과 가치관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2절).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2절) 합니다.
여기에서 사도는 변화의 두 가지 요소를 강조합니다.
진정한 변화는 “받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만들어 내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도록 우리가 우리 자신의 마음을
그분께 열고 자신을 내어 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3절부터는 구체적으로 믿음의 공동체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는 먼저 교회 안에서 은사를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 가르침을 줍니다.
자신의 은사에 대해 교만해지지 말고 각자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서로의 은사를 존중하고 인정하라고 말합니다(3-8절).
교회는 여러 지체로 구성된 몸과 같습니다.
은사는 서로 다르지만 몸은 하나입니다.
모든 은사는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은사를 존중하면서
각자 자신의 은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드러나야 할
은혜의 원리에 대해 설명합니다(9-21절).
믿음의 공동체는 은혜의 원리를 연습하는 자리입니다.
뜨겁게 기도하여 성령으로 충만해 져서 서로를 진실한 사랑으로 섬깁니다.
늘 나보다 이웃을 더 먼저 생각하고,
나의 이익이 아니라 이웃의 이익을 더 먼저 살핍니다.
내가 먼저 용서하고 내가 먼저 화해하고 내가 먼저 낮아집니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로서는 할 수 있는대로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해야 합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그렇게 살아가도록 노력할 때
우리는 세상에 나가서도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묵상:
복음은 하나님이 하신 일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해 하신 구원에 관한 소식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망각하고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인생의 주인 노릇을 자처했습니다.
그 결과 죄와 죽음의 종이 되어 살다가 결국에는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해결해 주셨습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구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활짝 열렸습니다.
누구든지 복음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생명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되어 살아갑니다.
구원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매일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께 자신을 활짝 열고 변화를 받으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2절)을 분별하고 또한 실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믿는 이들과 연합하여 교회를 이루고 그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드러낼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개인으로서 혹은 교회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할 수 있습니다.
나의 매일의 삶을 통해 그리고 내가 속한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드러나기를, 오늘 하루,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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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원전도사 19-05-31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세상을 본받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오늘의 말씀은 은혜를 받은 자들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세상 속에 섞여 살아가다보면 하나님의 뜻 보다는 세상의 가치관이 더 가깝게 다가온다.
그리고 이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지 않는 삶을 산다는 것은 점점 더 어렵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이 세상의 가치관 보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항상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할 줄로 믿는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고 살아갈 때 주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며 그 분의 뜻을 발견하는
삶을 살아가지 못할 때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깨어있도록 경건의 생활에 힘쓰며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여 따라야 한다.
세상은 바쁘고 정신없이 돌아간다. 자칫 잘못하면 그 흐름 속에 빠져 하나님께 기도할 시간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시간이 잃어버린채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신앙생활을 이어가기 쉽다.
바쁠 수록 더욱더 하나님 앞에 영적으로 깨어있도록 기도해야겠다. 그리고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길 날마다 노력해야 겠다. -
- 김성민목사 19-05-31
-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롬 12:21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세상 속에 선과 악중 무엇이 더 많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많은 사람들은 악이 더 많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 만큼 시대가 악하기 때문이다. 매일 뉴스에서는 선한 소식 보다는 악한 소식이 더 많이 나온다. 살인, 강간, 도둑질, 다툼, 시기, 거짓말 정말 입에 담을 수 없는 수많은 악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그런 악한 시대를 선으로 이기라고 말씀하신다.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 정말 선을 행하면 악을 이길 수 있을까? 내 생각으로는 바보같이 당하는 것만 같은데 말이다. 오히려 더 악한 것으로 나에게 악을 행한 사람에게 갚아 주는 것이 더 옳은 대답이지 않는가?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이니 오히려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라고 말씀하신다.사실 아직 믿음이 부족하여 온전히 이해해서 이 말씀을 지키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이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다. 바라는 것은 언젠가는 이 말씀이 나의 온몸으로 받아들여 지게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진심으로 말씀대로 행하는 삶, 그 어떤 악에도 굴하지 않고 선을 행할 수 있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아직은 부족하기에 예수님 평안한 마음으로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게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