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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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토) 행전12장_살아계시는 하나님
- 느헤미야강
-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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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에 등장하는 헤롯 왕은 헤롯 대왕의 손자인 아그립바 1세로서
기원후 37-44년까지 통치했습니다.
그는 교회를 핍박하기 위해 가장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수제자 중 하나였던 야고보를 칼로 살해합니다.
44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야고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중에서 첫 순교자가 되는 영광을 얻습니다.
그는 세베대의 아들로서 요한과 형제였습니다(2절).
헤롯은 유대인들이 이를 좋아하는 것을 보고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수제자이자
교회의 지도자였던 베드로마져 죽이려고 했습니다 (3절).
베드로가 감옥에 갇힌 뒤에 교회는 전심으로 그를 위해 기도합니다 (4-5절).
헤롯이 베드로를 끌어내 백성들 앞에서 공개 처형 하기로 한 그 전날 밤,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쇠사슬에 묶여 있던
베드로를 풀어주고 그를 구원합니다 (6-10절).
마가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서는 많은 사람이 모여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감옥에서 나온 베드로가 나타나자 모두 깜짝 놀랍게 됩니다 (11-16절).
베드로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자기에게 하신 놀라운 일을 증거하였습니다(17절).
헤롯은 베드로가 없어진 것을 알고 경비병들을 문초한 뒤에 사형에 처합니다.
그 뒤 헤롯은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한동안 거기에 머무르게 됩니다(19절).
그러던 어느 날, 헤롯이 백성들에게 연설할 때 사람들이
“이것은 신의 소리다. 사람의 소리가 아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천사가 헤롯을 쳐서, 헤롯은 벌레에게 먹혀 죽고 말았습니다(20-23절).
하나님의 영광을 훔친 것에 대한 심판이었습니다.
다른 한 편, 헤롯이 억압하려 했던 하나님의 말씀은 점점 더 널리 퍼지고,
믿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24절).
묵상: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관자이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철저하게 의지했던 베드로를 극적으로 구원해주셨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아무 소망이 없고 살아날 수 있는
어떠한 방법도 없는 상황 가운데
하나님은 친히 개입하시고 역사하셔서 그를 구원해 주십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바로 이런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과 처지와 상황을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며,
나보다 나를 더 걱정하시고 위하는 분이십니다.
기독교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하루하루 순간순간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분의 전적인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내가 나의 연약함과 한계를 인정하고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할 때,
그 분은 내 삶에 개입하시고 역사하셔서,
내가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주십니다.
이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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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원전도사 19-05-01
-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행12:3)"
야고보를 죽인 자들이 이제는 다시 베드로를 향하여 그 칼을 빼드는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은 야고보를 죽인 것을 유대인들이 보고 기뻐하였기 때문에 더욱 힘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지체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사람들을 더 의식하여 베드로를 죽이려 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는 행위가 되어 버렸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위기에서 베드로를 지켜주셨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하신다.
우리가 사람의 눈을 의식하고 그것에 내 행동의 기준을 맞추다 보면 자칫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게된다.
사람인지라 주위 사람의 시선과 그들로 부터 받을지도 모르는 비판이 두렵다.
하지만 그 보다 더 두려운 것은 내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방해꾼이 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상의 눈치를 보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하루를 살더라도 주님의
뜻을 내 삶가운데 이루기 위한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