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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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금) 행전17장_하나님안에 내가 있다

  • 느헤미야강
  •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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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전 17_하나님 안에 내가 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를 떠나

마게도니아의 수도였던 데살로니가로 갑니다.

늘 하던 대로 그들은 먼저 유대인의 회당을 찾아가서

그 곳에 있던 사람들과 토론을 합니다.

바울은 유대인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고

그 다음에 이방인에게로 나아가는 방법을 고수합니다.

그들은 성경을 바탕으로 그리스도 즉 메시아가 고난을 받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증명한 다음

예수가 바로 그 그리스도라고 증거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바울과 실라를 따르게 되었습니다(1-4).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며 불량배들을 끌어 모아 소란을 피우고

바울과 실라를 군중 앞에 세우려고 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를 찾을 수 없자 그들은 신도 중 몇 사람을

시청 관원들에게 끌고 가서 그들을 정치범으로 고발합니다.

당시 로마 제국에서 황제 외에 다른 왕은 존재할 수가 없었는데,

그들은 예수를 또 다른 왕으로 섬긴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그러자 군중과 시청 관원들이 소동하였습니다(5-8).

 

이에 위협을 느낀 신도들은 그날 밤에 곧바로 바울과 실라를

데살로니가에서 7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베뢰아로 보냈습니다.

그 곳에서도 바울과 실라는 유대인의 회당을 찾아가서 말씀을 전합니다.

거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는 중에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이 베뢰아로 원정을 와서 소동을 벌였고,

바울은 디모데와 실라를 그곳에 남겨 두고 아테네로 떠납니다(10-15).

 

아테네에 도착한 바울은

온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격분합니다.

그래서 회당과 광장에서 날마다 토론을 벌입니다.

바울은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습니다(16-18).

바울은 아레오바고 법정에서 종교심이 많은 아테네 시민들을 향해

참 하나님이시요,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자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선포합니다(19-31).

다소에서 자라면서 그리스 철학에 대해 공부했기에

바울은 아테네의 내로라는 철학자들과 토론을 벌일 수 있었습니다.

아테네에는 신이 너무도 많아서 심지어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는 명패가 붙은 신상까지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알지 못하는 신에 대해 알려 주겠다고 하면서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소개합니다.

그 결과 아레오바고 법정의 판사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32-34).

 

묵상:

아테네에서 바울 사도가 전한 복음의 핵심은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고

그 하나님 안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시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그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새 삶을 찾으라고 요청합니다.

 

내가 시작한 인생이 아닙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게 생명을 주셨고,

나를 지금 이 곳에 존재하게 하셨습니다.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나의 삶을 맡기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아테네에서 한 설교에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28).

하나님이 우리의 전부이십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의지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힘주시고 나를 위로하시고 내 길을 인도해주실 때에만

우리는 비로소 평안을 누리고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이형원전도사 19-05-04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행17:17)"

      바울은 자신을 모함하여 헤치려하는 사람들을 피하여 베뢰아로 또 아덴으로 가게 된다.
      자신이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것을 막는 자들이 있고 그들을 피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만
      그 이동한 곳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바울을 보게된다.

      특별히 바울이 아덴에 이르렀을 때 그곳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이 격분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하여 그곳의 회당과 장터에서 날마다 사람들과 토론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게 된다.
      그는 그곳에 우상이 많다는 것을 종교심이 많은 것으로 해석하고 그 알지못하는 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자로써 인도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찌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을 것이다. 어쩌면 그 곳 상황을 보고
      이곳에서는 말씀을 전하지 못하겠다고 포기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그곳 상황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함으로 그곳에서도
      바울의 말씀을 듣고 믿는자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을 보게된다.

      우리가 가는 곳이 곧 선교의 현장이 되어야 함으로 오늘의 말씀으로 통해 생각해 보게된다.
      비록 그곳이 복음과 무관한 곳 처럼 보이고 또 어떤 이들은 복음을 전혀 받아들일 것 같이
      보이지 않는다 해도 우리가 담대히 주님을 말씀으로 또한 우리의 삶으로 전할 때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역사하시고 그 분의 뜻을 이루어 주실 줄믿는다.

      상황을 보기보다 하나님을 바라보길 원한다. 그리하여 내가 어디를 가든지 온전히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한다.
    • 김성민목사 19-05-04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행17::22

      바울의 아레오바고 설교는 이방인에게도 구원의 길이 열렸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사실 베드로의 하늘로 부터 내려온 보자기의 환상을 놓고 본다??예루살렘은 이방인 선교에 다소 소극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끈임없이 이방인 선교에 문을 열어 주셨다.

      오늘 묵상을 통해 주목하게 된 것은 범사에 종교심이 많은 무리들이다. 특별히 이들의 종교심은 진리를 알고자 하는 마음이다. 그런 그들의 마음을 감동케 하신 이는 바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사람은 누구나 종교심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정의하기에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다면 그의 종교심은 분명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다. 부디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듣게 되기를 소원하며 복음 전도에 더욱 힘을 써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