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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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수) 눅12장_이 땅에서 잘 사는 길

  • 느헤미야강
  •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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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2장은 전체적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고

거기에 합당하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1. 1-12: 제자가 당할 위험


주님은 바리새인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1).

누룩은 처음에는 식별할 수 없지만,

결국에는 밀가루를 부풀어오르게 해서 드러나게 되어 있듯이,

바리새인의 외식도 처음에는 참 경건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그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참 경건과 외식을 분별하고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다 드러납니다.

나중에 사람들 앞에서 드러나는 것도 두려워해야 하지만,

정작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드러나는 것입니다(5).

이 세상에서 주님을 부인하는 것은

예수님을 증거하시는 성령님을 모독하는 것이고

사하심을 얻지 못합니다(8~10).


제자들은 바리새인들의 면전에서

그들을 저주하시는 주님을 보고 매우 놀랐으며 두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은

사람을 두려워하지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제자들에게 할 말을 주실 것이므로

어떤 상황을 가정하고 미리 두려워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11~12).

이 땅에서 잘 사는 것은 외식으로 자기를 치장하여

다른 사람들의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2. 13-34: 염려하지 말라


한 사람이 주님이 편들어주실 것을 알고

형과 유업을 나누는 일을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13).

주님은 도리어 그 사람에게 탐심을 물리치라고 책망하셨습니다(15).

이 세상을 잘 산다는 것은 결코 소유의 넉넉함과는 무관함을 가르치시려고(15)

주님은 한 어리석은 부자의 이야기를 하십니다(16~21).

부자는 자기의 넘치는 부를 가눌 길이 없어서 행복한 염려에 쌓여있지만

하나님께서 그 밤에 부자의 생명을 취하여 가십니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의 비참한 운명을 보여주신 것입니다(21).


잘 산다는 것은 세상의 재물로 부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살면서 세상의 재물이나

의식주에 대한 염려로 가득해서 사는 것은 믿음이 없는 소치입니다(22~29).

하늘 아버지께서는 자기 자녀들의 모든 필요를 아십니다(30).

그러므로 잘 산다는 것은 세상 것들을 구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사는 것입니다(31).

 

하나님께서 이미 자기 자녀들에게

당신의 나라를 주기를 기뻐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입니까?(32)

이 믿음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자기의 소유를 통해서

사람을 사랑할 자유와 특권을 얻습니다(33).

이것이 하늘에 재물을 쌓고 하나님에 대해서 부요한 삶을 사는 길입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는 말은

보물에 대한 그의 태도가 곧 그의 신앙이다 라는 말과 같습니다(34).

 


3. 35-59: 깨어 있으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방식은 주인 오기를 기다리면서

주인이 맡긴 일을 감당하는 종의 삶과 같은 것입니다(35~40).

주인이 혼인집에 갔다가 다시 오는 시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이것은 주님의 재림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 땅에서 잘 산다는 것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주님이 맡기신 일들을 잘 감당하며 사는 것입니다.

언제 주님이 오셔도 깨어 기다리다가 주님을 맞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인은 그 충성된 종들을 주인의 잔치에 참여케 하시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친히 그들을 섬기심으로

그들의 기쁨을 충만케 하실 것입니다(37).


얼마나 놀랍고 감당할 수 없는 축복된 말씀입니까!

그날의 기쁨을 바라보면 믿음으로 이 땅을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우리는 이 땅을 하나님께 부요한 자로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그러나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않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않은 종은 특별히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47).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고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고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48).

이 말씀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운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두려움을 경고하시기에 앞서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심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토대로

먼저 말씀하셨다는 것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잘 산다는 것은 주님의 오실 것을 기다리면서 준비하고 사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 불을 던지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49).

불은 세상 사람들을 신자와 불신자로 나누고(51~53)

신자들을 정결케 하는 불입니다.

주님은 이 불이 세상에 붙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 불은 아직도 제대로 붙지 않았습니다.

이 불은 주님이 십자가를 지신 후,

성령의 강림과 더불어 붙여질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당신 자신의 받으실 세례를 이어 말씀하셨습니다(50).

이 불이 붙기 위해서 주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이 세상에서 잘 산다는 것은 그 성령의 불로 자신을 정화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늘과 바람을 보고서 날씨를 잘 예상하지만,

영적 기상도에 대해서는 너무도 무지한 것을

주님은 한탄하며 책망하십니다(54~56).


비가 올지, 눈이 올지, 바람이 불지 미리 예상하고 대비하려고 한다면

왜 사람들은 주님이 다시 오시고 심판하실 것에 대해서는

대비하려고 하지 않는 것일까요?


우리가 지금 함께 사는 모든 사람은

다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서기 위해서 함께 가는 사람들입니다.

그 심판대 앞에서 그들이 나를 고소하게 된다면,

그들이 나로 말미암은 억울함을 재판장이신 주님께 호소하게 된다면

그것은 잘못 산 인생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십시오.

나의 세상적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 살아야 합니다.

    • 김성민목사 19-03-07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눅12:35-36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사용하셔서 말씀을 전하신다. 오늘은 주인을 기다리는 사람의 비유이다. 개인적으로 비유의 말씀을 좋아한다. 그 비유에 등장하는 사람을 내 자신이라고 생각해 보면 그 말씀을 공감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주인을 기다리는 사람의 비유를 보니 어린시절 부모님을 기다리던 일이 떠오른다. 누나와 같이 멀리 나가신 부모님을 기다리는데 언제 오실지 몰라 시계를 자꾸 처다보게 된다. 사실 부모님을 기다리기 보다는 부모님이 사오실 맛있는 간식을 더 기다렸던 것 같다. 기다리다가 때로는 먼저 잠들기도 한다. 그러면 간식은 누나의 몫이 된다. 어떻게 해서든 부모님이 오실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다 보면 부모님이 오시는 소리를 듣게된다. 어찌나 반갑던지 대문으로 쫓아나가 부모님을 반긴다. 아니 부모님이 사오신 맛있는 간식을 맞이한다. 끝까지 기다렸기 때문에 얻게되는 보상이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에 곧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성도는 그 때를 기다린다. 하지만 기다림의 시간 속에 너무도 많은 사건들이 일어 나지만 예수님이 오실 때 까지, 끝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래야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중간에 힘이 들다고 포기해 버리면 그동안 기다리던 모든 수고가 헛되게 된다. 잠깐 졸 수는 있어도 깊은 잠에 빠져버리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다. 이것은 그 누가 대신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나의 일이다. 맞다. 믿음은, 구원은 나의 일이다. 그러니 끝까지 이 믿음 지켜나가기를 원한다.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은혜주셔서 끝까지 기다릴 수 있음을 믿는다.
    • 이형원전도사 19-03-09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12:21)"

      재물을 쌓아둔 부자는 그 재물로 인하여 마음이 든든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여생을 걱정 없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낼 꿈을 꾸었을 것이다.
      이제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 하자고 스스로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부자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음을 보게 된다.
      우리가 정말 행복해 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지금 당장 내 앞에 있는 재물 혹은 나의 가진 것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된다.

      더 좋은데 여행 다니고 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더 좋은 차와 더 좋은 집을
      꿈꾸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가운데 없지 않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이 이 밤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 소용이 없음을 일깨워 주신다.
      우리가 정말 가치 있게 여겨야 할 것은 그런것이 아니라 죽은 후에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이 사실을 알지만 그것이 마음에 와닿고 그것으로 인하여 지금 당장 내 눈 앞에 것을
      버리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로 기도하며 나아가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