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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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화) 왕하24장-어둠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섭리
- 느헤미야강
- 2018-11-20
- 459 회
- 2 건
1.
왕하24장은 유다 멸망의 슬픈 역사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여호야김은 처음 삼 년간 바벨론을 섬기다가 배반하고
친애굽 정책을 펼치지만,
애굽은 주전 605년 갈그미스 전투에서 패배한 후에
바벨론에 대항할 힘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7).
결국 바벨론은 봉신 국가들인 갈대아, 아람, 모압, 암몬을 일으켜
유다를 치게 하는데, 이 모든 일을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2).”
특별히 이 일을 직접적으로 초래하게 한 므낫세의 죄를
성경은 지적하고 있습니다(3~4).
2.
여호야김이 죽고 그 아들 여호야긴이 18세에 왕이 되지만,
유다는 이미 바벨론의 세력 아래 있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여호야긴은
하나님께 은혜를 구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아버지 여호야김과 마찬가지로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시대는 3개월 10일의 통치로 막을 내리고
그와 어머니, 신복과 지도자들 그리고 내시들이
바벨론으로 다 붙잡혀가고 맙니다(12).
이 때 예루살렘의 수많은 백성들이 함께 잡혀가므로
예루살렘에는 남은 자가 거의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14).
하나님의 성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들은
다 약탈되었고 성전의 금 그릇은 다 파괴되었습니다(13).
이것은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의 성취였습니다(13b; 렘 22:24~27).
바벨론 왕은 여호야긴을 대신하여 그의 숙부이자,
요시야의 또 다른 아들인 맛다니야를 왕으로 세우고
이름을 시드기야로 개명하였습니다(17).
3.
21세에 바벨론에 의해서 왕으로 앉혀진 시드기야는
유다의 마지막 왕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형제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진노의 때를 차게 하였습니다(19~20).
그 결정적 사건은 여호야김처럼 바벨론을 배신한 일이었습니다(20b).
4.
참으로 놀랍고 슬픕니다.
그처럼 경건했던 왕 요시야의 세 아들은 모두 왕이 되지만,
아무도 아버지의 경건을 흉내 조차 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악했고 어리석기까지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 예레미야의 말씀을
조금도 경청하지 않았고 그 말씀에 반응조차 하지 않았고
도리어 선지자에게 악행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 백성에게 멸망을 당하고
하나님의 성전의 모든 그릇들과
그 안에 모든 보물들은 약탈되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두움 속에서 빛을 드러내시고
절망 속에서 참된 소망을 주시기 위해
이 잠깐의 고통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놀라운 경륜 속에서
주권적으로 행하시는 일을 보면서
우리는 그저 머리를 숙일 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은 선하십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을 뿐입니다(시 1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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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원전도사 18-11-21
-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왕하24:3)"
이제 하나님의 말씀처럼 유다가 멸망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세워진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 까지
모두 하나님 앞에서 죄악의 모습을 보일 뿐이었다.
이러한 왕들의 죄악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유다를 멸망의 길로
이끌고 있었다.
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멸망의 이유는 므낫세의 죄 때문이라고
오늘 말씀은 기록하고 있다.
그는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게 함으로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했고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죄를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않으셨다고 기록한다.
죄는 이처럼 우리와 하나님의 사이를 갈라놓고 때로는 우리를 멸망의 길로 인도한다.
하나님은 죄를 결코 허용하시지 않고 결국 하나님의 때의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 죄악에 대한 심판을 하시게 된다.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내 삶 속에서 나의 생각 속에서 나의 모습 속에서 싹트고
있는 죄가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다양한 모습으로 나를 무너뜨리려 하는 죄의 유혹 앞에서 언제나 오늘의 말씀이
나에게 경고의 메세지가 되길 원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비춰볼 수 있는 좋은 거울이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나의 삶을 비추며 언제나 죄의 유혹에서 승리하며
주님만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한다. -
- john 18-11-22
- “그가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금 그릇을 다 파괴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왕하 24:13)
계속되는 하나님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유다는 끝끝내 악을 행하다가
결국 멸망의 수순을 밟게 되었다.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렇게도 말씀하셨건만
그들을 돌이킬 줄을 모르고 악에 악을 더했다.
그리고 유다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바벨론의 침공을 받는다.
오늘 말씀은 이 모든 것이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바를 당신의 경륜을 따라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시다.
이것은 우리 인생들에게 큰 복이 될 수도, 반대로 화가 될 수도 있는데,
이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행하고
그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길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참 간단한 문제이지만
이러한 사실을 자주 잊기에 복 받는 길로 가지 못할 때가 있다.
하나님의 뜻과 능력을 알면서도 정욕대로 행하다 멸망의 위기 앞에선
유다의 모습을 거울삼아 오늘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과 가야할 길이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길임을 깨닫고
그 뜻대로 살기를 결단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나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성추리를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