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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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금) 삼상26장_기회가 곧 하나님의 뜻은 아니다

  • 느헤미야강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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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을 추적한 것은 사울이었지만,

다윗을 외롭게 한 것은 백성들의 마음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추적을 피하면서 백성들의 눈도 피해야 했습니다.

십사람들은 사울에게 다윗이 숨은 곳을 알려주었습니다.

다시는 다윗을 추적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한 사울이지만,

그는 정상적인 사람이 더 이상 아니었습니다.

다시 삼천명의 군사를 이끌고

다윗을 추적하여 십 황무지에 나타났습니다.

다윗은 이 때 담대하게 사울을 정탐하려고

밤에 아비새를 데리고 잠든 사울의 진영으로 들어갔습니다.

다시 한 번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아비새가 사울을 죽이는 것을 허락지 않고

사울의 곁에 있는 창과 물병 만을 취하여 돌아왔습니다.

 

믿는 사람이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처리하려고 하면

언제나 실패하게 되지만 하나님께 맡길 때는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시간에

하나님께서 친히 그 일을 이루어주실 것이므로

잘못될 염려가 없습니다.

 

나발의 사건을 통하여 다윗은 다시 한 번

이 값비싼 교훈을 배우게 되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여기서 아비새에게 한 말은 마치 예언과도 같습니다.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 죽을 날이 이르거나 혹 전장에 들어가서 망하리라.”

결국 그대로 되었습니다.

다윗은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꼭대기에서

사울의 장수 아브넬을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왕을 지키지 못한 것을 책망하자,

사울이 알아보고 다시 한 번 뉘우칩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시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다윗은 블레셋으로 들어갔고

사울은 길보아 산 전투에서 패하고 자결했습니다.

 

사울과 다윗은 가장 대조적인 인물상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다윗이 자기 뜻, 자기 능력, 기회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만을 기다렸던 사람이라면,

사울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취하며

하나님의 진리를 알지만

마음을 돌이키지 않고 갔던 사람입니다.

 

사울은 자기를 사랑했습니다.

자기를 사랑했던 사람의 말로는 비참하다는 것을

성경은 사울을 통해서 보여줍니다.

하지만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길 바라나이다라고

말하는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 믿음대로

그 전능하신 손으로 때가 될 때 높여주셨습니다.

 

기회라고 다 하나님의 뜻은 아닙니다.

많은 실수가 기회가 생겼을 때 그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자기 멋대로 속단하는데서 일어납니다.

다윗은 기회가 곧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기름부음받아 세운 사람은

하나님이 다루신다는 변함없는 원칙입니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이것을 놓치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사울의 실수를 답습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 john 18-08-29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삼상 26:24)

      다윗은 자신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쫓아오는
      사울을 죽일 기회가 여러번 있었음에도
      그에게 어떠한 해도 입히지 않았다.
      악한 왕이기는 해도 그는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왕이었기 때문이었다.
      다윗은 이토록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했던 사람이다.
      세상적으로 보면 그는 자신에게 유리한 기회를 여러번 놓친 어리석은 사람이겠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아름답고 귀한 믿음의 사람이었을 것이다.

      오늘 나의 삶에도 여러 가지 좋아 보이는 기회들이 찾아온다.
      그래서 때로는 분별없이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라 여기며
      주저없이 그 기회를 잡아챈다.
      하지만 돌아보면 나의 그릇된 욕심으로 인한 선택이었음을 깨닫게 될 때가 있다.
      모든 기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아닌 것이며,
      내가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의 뜻과 나의 욕심을 분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늘 하나님 경외함으로 서서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뜻,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는 내가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