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7.9(월) 너무 많은게 오히려 문제다
- 느헤미야강
- 2018-07-09
- 509 회
- 2 건
사사기 7장은 기드온의 300용사와 미디안이야기입니다.
기드온이 미디안과 싸우기 위해 삶들을 모집하자 하롯 샘 곁에 모인 군 사의 수는 32,000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이 ‘너무 많다’고 하셨습 니다. 그래서 두려워 떠는 자들은 다 집으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하롯 샘에 모인 군사들의 분 위기가 얼마나 두려움에 사로잡힌 것이었을지
우리는 미디안 군사의 수 가 135,000명이었다는 사실로 알 수 있습니다(8:10).
하나님께서 인원이 너무 많다 두려워 떠는 자들은 돌아가라 하자 32,000명 가운데 22,000명이 돌아갔습니다.
남은자가 10,000명이었습니 다. 하나님은 ‘아직도 많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물가로 데리고 가서 물을 마시게 하고 물을 손으로 움켜 핥은 자 300명을 추리게 하셨습니 다.
정예군사를 선발하는 이 과정에서 기드온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남은 자 300명은 자기가 원하는 사람, 자기를 따르는 사람, 자기 기준에 맞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물을 어떻게 먹었느냐는 단지 구분의 기준일 뿐, 거기에 어떤 조건이나 의미 따위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단지, 인간 의 기호에 맞추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권 가운데 행하시는 일일 뿐 이다.
물을 핥아 먹는 자들이나 무릎꿇고 마시는 자들이 더 적은 숫자였 으면 아마 그들은 택하셨을 것입니다.
즉, 손으로 움켜쥐고 물을 마신 사람들이 더 지혜로워서 택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이유라면 이 싸움 은 하나님의 싸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300명이면 충분히 적은 숫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의 마음을 아시고는 생각하지 못한 장면을 목격하게 하십니다.
아직도 두렵다면, 적 진에 내려가 확인하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확인한 것은 골짜기에 누워있 는 군사들이 메뚜기의 중다함 같고,
약대의 무수함이 해변의 모래 같은 군대였습니다.
기드온과 부라는 바로 그 시간에 그들 가까이에 있던 미 디안 병사들의 대화를 엿듣습니다.
꿈이야기인데,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들어와서 장막을 무너뜨렸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것은 기드온과 이스라엘 백성들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바로 그 시간, 바로 그 장소에서 하나님은 기드온이 들어야 할 말을 증 거로 주셨습니다.
기드온이 이 말을 듣고 한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15).
이제 남은 것은 전쟁입니다.
기드온은 돌아가 군사를 세 부대로 나누어 각각 손에 나팔과 횃불이 든 빈 항아리를 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밤 이 경(유대인은 밤을 삼경으로 나누어 각각 4시간으로 계산했고,
로마인은 사경으로 나누어 각각 3시간으로 계산했습니다.
그러므로 이경은 밤 10 시에서 새벽 2시까지입니다.)에 군사를 데리고 습격을 하여 각기 나팔을 불면서
항아리를 깨뜨리고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고 소리 지르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전술의 전부였습니다. 칼이나 창, 방패도 없 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로 미디안 진영에 큰 공포를 불러일으키셨고 그들은 서로 의 칼날에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12만명이 그 자리에서 죽었고 1만 5천 명이 도망했습니다(8:10).
결국 왕 오렙과 스엡도 잡아서 죽임으로써 하 나님의 약속대로 300명이 13만 5천명을 이겼습니다.
300명이 한 일은 횃불이 든 빈항아리를 든 것이 전부였습니다.
승리는 우리의 실력과 숫자에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우리 자신 을 얼마나 잘 아는가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깨닫는 것이 승 리의 열쇠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셨는가?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 까 함이니라(2).”
하나님은 영광을 나누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그런 식으로 교만해지는 것은 우리가 망하는 길이기에 하나님은 그것을 허락지 않으십니다.
오늘날 우리의 모든 사고는 얼마나 힘이 있는지와 많은 숫자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측정가능한 힘, 수, 물질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 요소라고 생각 하고 살아갑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많으면 좋을까요? 잘하는 걸까요?
하나님께서 “너무 많다, 아직도 많다”고 하신 말씀이
우리에게 어떤 의 미가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많은 것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너무 많다 말씀하신다면 생각해보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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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18-07-10
-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삿 7:2)
십만이 넘는 미디안의 군대 앞에서 하나님은 삼만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이스라엘 군대를 많다고 이야기하시며 삼백 명이 남기까지 그들을 돌려보내게 하신다.
삼만도 결코 많은 숫자가 아닌데 삼백이라니 해도 너무 하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결코 외적인 숫자나 모양에 있지 않음을
나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주시는 말씀이다.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숫자나 외형에 의존할 때가 많았다.
인원이 적어서 어렵겠다, 재정이 부족해서 힘들겠다, 여력이 안 돼서 못하겠다.
이렇게 내 생각과 기준대로 판단하여 아쉬워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나 물질의 많고 적음으로 인해
일을 하시기도, 못하시기도 하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철저하게 잊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분명하게 깨닫게 되는 것은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일을 감당할 때에 내가 처한 환경과 상황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조건이 열악하고 어려울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하는
선한 소원만 있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일하시며
오히려 넘치도록 채우실 수 있음을 묵상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더 이상 상황과 조건을 바라보고 좌절하며 위축되는 것이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이루어 나가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나아가기로 결단한다. -
- 이형원전도사 18-07-10
-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햝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삿7:7)"
하나님께서는 미디안과의 싸움에 승패를 주관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기드온을 따라 싸움을 하기 위해 나온 32000명의 숫자는
너무 많다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싸움을 두려워 하는 자를 돌려 보내라 하셔서 22000명이 돌아가게 되었고
10000명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 숫자도 아직 너무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물가로 인도하여 물 먹는 방식을 통해 단 300명만을 남기고
다 돌려보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들을 다 돌려보내고 하나님께서 남기신 300명으로
십수만명에 이르는 적과의 싸움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승리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싸움의 승리가 전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알게 하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이 싸움을 이끌어 가셨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들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습니다.
이 싸움의 성패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었습니다.
우리가 전적으로 의지해야 할 분은 하나님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전쟁의 근본적인 이유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했기 때문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안에 거하고 또 하나님 만을 의지하게 될 때
이 세상 무엇보다 더 큰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때로는 환경이 상황이 주위 사람들이 나를 그 평안 가운데 있지 못하게 할지라도
그런 것들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하나님만을 바라봄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참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