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시18;1-19 매일먹는 약과 호흡기

  • 다니엘
  •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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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는 다윗이 다양하게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다.

다윗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나의 힘”,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이”, “나의 하나님”,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

성경가운데 한 사람의 하나님을 향한 고백이

이렇게 다윗처럼 다양하게 보여주는 사람도 없지 싶다.

 

또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위해서

해 주신 일과 해 주시리라고 기대하고 있는 것도

아주 다양한 표현으로 소개하고 있다.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6),

나를 붙잡아주심이여, 나를 건져내셨도다”(16),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17),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18),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19),

내 의를 따라 상주시고”(20),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20, 24),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33),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35),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35),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36),

주께서 나를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39),

나를 위하여 보복해 주시고”(47),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48),

인자를 베푸시며”(50)

 

시편 18편을 읽으면서

하나님은 오직 다윗을 위해서만 존재하시는 것처럼 보인다.

 

다윗에게는 하나님만이 유일한 관심사였다

그만큼 하나님도 다윗이 유일한 관심사인 것 같이 보인다.

 

나는 내 삶속에서

나를 도우시고 건져주신 하나님을 날마다 깨닫는가?

나는 나에게 하나님은 누구시라고 찬양할 수 있을까?

 

팀 켈러의 묵상 에세이가 가슴에 박힌다.

한 알의 약을 매일 먹지 않으면 죽게 될거라고

그렇게 의사로부터 진단과 처방을 받게 되면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매일 먹을 것이다.

 

말씀과 기도는 영혼이 하루 하루 살아갈 수 있는 약과 같다.

영혼의 비타민이다.

메마르지 않게 한다.

그렇게 느껴진다면

말씀묵상과 기도는 결코 건너뛸 수 없는 일이 된다.

문제는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 복용을 하지 않아도

당장 내 삶에 뭔가 심각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이다.

그러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영혼은 메말라가고

목마름속에 있게 된다는 것이다.

말씀이 기도가 나에게도 날마다 복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위기감과

거룩한 습관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

    • 예배자 16-11-19
      저도 묵상에세이를 보면서 찔림이 있었습니다.
      "기도와 묵상이 목숨이 달린 일이라면 결코 빼먹지 않을것입니다.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나아가 목숨 걸고 뜨겁게 기도하게 합니다"
      제 안에도 기도와 말씀묵상이 거룩한 습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