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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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따르는 리더를 세우십시오_딤전3;1-13

  • 다니엘
  • 2017-01-05
  • 63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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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리더를 세우십시오

디모데전서 3;1-13

 

종교개혁이전에는 감독하면 목사와 장로를 의미했다.

그러나 종교개혁이후에는 구분지어 사용했다.

감독이란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고 섬기며 다스리도록 하는 일에

부름받은 전임사역자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감독이 되려하는 것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한다.

여기에 15가지 자격조건을 말하고 있다.

책망할 것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되며

절제

신중

단정

나그네 대접

가르치기를 잘하는 것

술 즐기지 않고

구타하지 않으며

관용

다투지 않으며

돈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 집 잘 다스리고

처음 신앙갖은 사람은 안되고

외인에게 인정받는 사람

 

한마디로

믿음안에서 자신을 세우고

가정을 바르게 하며

성도와 이웃에게 본이되는 삶이다.

 

자격조건 하나 하나를 따지고 나에게 적용하면

나는 몇 점짜리가 될 수 있을까?

자격으로 따지면 분명히 '자격없음' 이다.

그래도 감당해야 한다고, 감당하겠다고 한다면

딤전1;12-17절말씀 때문이다.

바울이 직분을 받은 것이 자신의 의로움이나 선함때문이 아니다

오래참으시고 자비와 긍휼을 베푸신 하나님 때문에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심이라고 했다.

 

이러한 자격조건을 말한 것은

매 순간마다 나는 자격조건에 얼마나 부합한지

자신을 살피라는 말씀이지 싶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아니면

한걸음도 바르게 나아갈 수 없는자임을 알라는 말씀이다.

 

 

집사직분도 몇 가지 자격조건이 있다.

정중

일구이언하지 않기

술에 인 박히지 않고

더러운 이 탐하지 않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 가진 자

정숙

모함치 않음

절제

모든일에 충성된 자

자기 집 잘 다스리는 자

 

무엇보다 일구이언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씀한다.

사람이 일구이언을 하는 것은 그 마음에 이기심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환경과 상황은 바뀌는데

사람은 사람이 일단 한 말은

그러한 요인들과 상관없이 지켜져야 한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마음에선 자연스럽게 저울질을 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기울어지도록 말을 바꾸는 경향이 있다.

 

일구이언을 하지 않아야 할 결정적인 이유는

거짓말 때문이다.

말을 바꾸기 위해선 먼저 핑계를 대게 된다.

대개의 경우 그대로 이야기하면

자신의 속이 드러나기 때문에 사람은 위장하는 속성이 있다.

그래서 누가 그러던데 하면서 그 속에 자신의 이야기를 첨가시킨다.

늘 나는 아닌데 다른 사람때문이라고 한다.

문제는 그 위장이 거짓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늘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옳고 그름을 만하지 않고

양쪽 다 이야기를 들을 후에야 생각들이나 상황을 결정하는 일은 너무나 중요하다.

 

세상에는 상도덕,

신의와 성실이라는 원칙이 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집사직분의 자격을 통해서

내 삶을 다시금 깊게 정리하게 하신다.

 

 

또 하나 술에 인 박히지 아니한 자라는 말씀이다.

인 박히다는 것은 사로잡혀 있는 것을 뜻한다.

어떤 것에 사로잡혀서

하나님께 집중하거나 나아가지 못하는 것,

그것이 어디 술뿐일까 싶기도 하다.

요즈음 내 마음과 삶속에 사로잡힌 것들이

하나님, 믿음, 말씀 외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피게 하신다.

 

더욱이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는 구절이 새롭다.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

복음을 깊이 이해하고 있고

그 안에서 살아가려고 애쓰는 사람이다.

 

역시 집사의 직분을 온전히 감당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얼마나 그 자격에 자신을 일치시키려고 노력하는가

날마다 살피라는 말씀이라 여긴다.

 

집사직분을 잘 감당하면

아름다운 지위

믿음에 큰 담력을 얻게 된다고 하신다.

하나님과 교회에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처럼

아름다운 일은 없다.

믿음의 길 위해 두려움 없이 담력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만큼

축복은 없지 싶다.

 

이 집사를 세움은

사도행전의 이야기처럼 사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전념토록 하기 위해서이다.

봉사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에 온전히 선포되도록 하는데 있다.

누군가의 봉사와 섬김을 통해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는 일은

너무나 중요하다.

그러니 말씀을 맡은 이는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집사의 봉사

사도의 말씀선포는

두가지 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있어서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함께 같이 기도할 일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내속에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니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야지 싶다.

 

나는 책망받을 일이 없는가?

    • 디모데준 17-01-05
      오늘 말씀을 읽으며

      한국에 있었을때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직분이 높아질수록 그만큼 메야하는 멍에도 크다고 그러셨다.

      직분을 받기 위해서 크게 세가지 위치에서 합격해야 하는걸 볼수 있다.

      교회, 가정, 이웃

      교회 안에서의 삶과, 가정 안에서의 삶과, 이웃 안에서의 삶이 같아야 하는걸 보게 되었다.

      본을 보여야 하는 자리에서 그러지 못한다면

      교회 안에서는 같이 신앙 생활하는 지체가 그 사람을 보고 실망하여 믿음을 잃을 수도 있고..

      가정 안에서는 자녀들에게 잘못된 믿음을 물려줄수도 있고..

      이웃 사이에선 복음의 통로를 차단할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기에 세가지가 다 충족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에게는 아직 직분이 주어지진 않았지만..

      내 자신을 돌아보며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한몸으로 세 사람의 삶을 사는가? 아니면 주님이 원하시는 한 삶을 사는가?
    • 느헤미야강 17-01-05
      어디 직분자만 교회, 가정,이웃에서의 삶이 같아야 할까싶습니다.
      우리 모두 만인제사장이라 했으니 모두가 하나님께 맡은 직분이 있는 셈이라고 여깁니다.
      모두가 디모데준님과 같은 생각을 한다면 참 복된 공동체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새생명교회가 거기에 위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