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시 16:1-11 충만한 기쁨의 비결, 주님을 늘 내 앞에 모심

  • 예배자
  • 2016-11-17
  • 636 회
  • 2 건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11절)

오늘 말씀 묵상 중에 떠오르는 찬양이 있었는데 "Brown eyed soul- 폭풍속의 주" 입니다. 이곡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2집 앨범에 수록되었으며
故 최문환 목사님이 구강암 투병중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부탁으로 작사하신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잔잔하던 내 바다 거센 바람 불어와
지친 내 몸을 흔드네
고요하던 내맘은 쓸쓸한 밤 홀로 헤메이고
거센 파도 나를 덮쳐도 오직 주님만 바라봅니다
If you wanna go
If you wanna know you gatta find the real light
내 모든걸 아시는 주님 모든 짐을 주께 맡기네
이끄소서 만왕의 주 날 붙드소서 전능의 주여
잡으소서 생명의 주 날 건지소서 푹퐁 걷히고 비추리라

가사를 보면 어떤 고난 앞에서도 두려워말고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믿음의 고백들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십자가 죽음이라는 두려움 앞에 담대할 수 있었던 예수님처럼,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나를 위해 열일하고 계심을 믿고 주만 바라보겠습니다. 힘든 상황에 놓여있을수록, 문제에 크게 집중하지 말고,
어쩌면 주님께서 지금의 고통을 뛰어 넘는 너무나 좋은일을 내 인생에 계획 하고 계시기에 이런 어려움을 겪게 하시는지,
은근한 기대감으로 주만 바라보면 현 상황을 극복하는데 더 도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주만 바라봅시다! 주님께서 생명의 길을 보이시고 기쁨과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 느헤미야강 16-11-17
      예배자님의 묵상이 오늘 참으로 힘이 됩니다.
      하루 내내 마음이 조금 다운 된 느낌이었는데 묵상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의 평안함을 갖게 됩니다.

      저도 6절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릅답도다“(6절)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줄로 재어준 구역이 있다고 하십니다.
      농부에게는 전답과 과수원이고,
      직장인에게는 직장,
      가정주부에는 가정,
      학생에게는 학교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실로 아름답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농부가 다른 사람의 땅을 기웃기웃한다면?
      직장인이 자신의 직장에 충실하지 않고 다른 직장을 넘본다면?
      가정 주부가 다른 가정을 부러워하며 자신의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면?
      목회자가 다른 교회의 양떼를 넘본다면?
      결코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줄로 재어준 구역이기에
      다른 곳, 다른 것을 바라보고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곳이기에
      설령 그곳이 아무리 힘들어도
      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할 책임이 있음을 알게 합니다.

      직장은 선교지.
      사업장은 은혜의 생산지..
      가정은 행복의 베이스캠프.
       
      이것 역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줄로 재어준 아름다운 구역임을 확신합니다.

      그분의 허락이 없이는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친히 말씀하셨으니
      친히 줄로 재어준 구역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울 수 밖에 없음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주어진 삶의 자리를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야지.
      투덜대지 말고 살아야지.
      오늘 하루 웃으며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살게 하십니다.
    • 다니엘 16-11-17
      그리스도인에게 부활신앙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고
      이 땅에서의 삶을 더 의미있게 만든다.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시편 16:10).

      본문에서 다윗은 구약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부활신앙을 노래하고 있다.

      다윗이 위기속에서 하나님께 피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생명이 충만하신 분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죽음조차도 하나님의 생명력 앞에서는
      전혀 걸림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부활신앙이다.

      그런데 말씀을 보면 다윗은 특별히 이 부활과 생명의 하나님을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고 있다.
      주님은 나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주인이라는 뜻이다.
      다윗은 그만큼 자신의 삶이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 고백이 참으로 가슴에 와 닿는다.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이 말은 내 자신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
      종처럼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가장 크고 유일한 복이라는 말이다.
      복 주시는 주님
      주님 손에 들려진 어떤 것이 아니라
      복의 근원, 복 자체이신
      주님을 주인삼은 삶이야말로
      가장 큰 복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심이 감사하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시편 16:5).

      하나님을
      “나의 산업”, “나의 잔의 소득”, “나의 분깃”이라고 했다.
      산업과 잔의 소득과 분깃이라는 말에는
      바로 아버지가 자식에게 물려주는
      유산과 소유권과 지배권을 뜻하는 말이다.

      다윗이 종으로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 인생인데
      하나님은 종을 아들로서 대우하신다.
      그런 아들된 종이
      나의 산업, 나의 잔의 소득, 나의 분깃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은 자기의 아버지이시고, 자기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해서
      하나님과 다윗 자신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고백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시고 자기는 아들이 된다니까
      이 역시 얼마나 큰 복인지,
      정말 이보다 더 큰 복은 없을 것이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편 16:8).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특별한 복을 받게 된
      자기가 할 일이라고는 오직 하나님을 자기 앞에 모시는 일,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는 것.
      그것도 “항상”,
      자나 깨나 한결같이 하나님을 섬길 뿐이라는 말이다.
      그렇게 하면 자기의 주님이 되시고
      자기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하셔서
      언제나 요동치 않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 말일터.

      특히 부활신앙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죽음의 권세조차도 우리를 요동케 할 수 없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삶은 영원히 계속된다는 뜻이다.

      나도 다윗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나의 주님으로, 나의 아버지로 믿고 고백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 역시 전적으로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는 큰 복을 누릴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훨씬 더 분명한 부활신앙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전혀 요동치 않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소유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도
      요동치 않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