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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9;1-14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말씀을 중심에 두십시오
- 다니엘
-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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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말씀을 중심에 두십시오
시편 19:1-14
오늘 본문 5절을 보면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도 태양을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힘센 장사 같다고 했고,
또 6절에서는 “그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다”고 했다.
즉, 태양 없이는 그 어떤 피조물도
존재할 수 없다고까지 이야기할 만큼 특별한 존재로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당시 이스라엘 주변의 다른 이방 나라들은
태양을 신으로 섬기는 경우가 아주 많았다.
특히 애굽은 왕을 바로라고 하는데
바로는 태양신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그렇지만 시편 19편은
오히려 이렇게 특별한 존재인 태양도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궤도와 법칙대로 움직이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라고 말씀한다.
다윗부터 그 태양도 하나님의 피조물이라고 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시편 19:1).
여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낸다는 말을 보면
태양을 비롯해서 하늘과 궁창, 낮과 밤 모두가
하나님의 솜씨를 나타내는 하나님의 예술작품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우리 인간은 무슨 특별한 것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모든 피조물을 통해서도
당연히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다.
지난 주 주중만해도 날씨가 참 따듯했다.
걸을 때 더워서 외투를 벗기까지 했다.
그런데 주일에는 눈보라가 몰아쳤다.
몇 일 사이에 참 날씨 하나를 보아도 하늘과 땅차이 만큼 컸다.
지난 여름내내 그 많던 나무 잎들은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수많은 잎들을 떨어뜨렸다.
겨우내 죽은 것 같은 나무들도
봄이 되면 다시 가지마다 새로운 잎사귀들을 틔우고
열매도 맺을 것이다.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속에 담겨 있음을 볼때마다
그것이야 말로 기적인데 우리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기적을 꿈꾼다.
그러나 모든일이 하나님께는 기적이 아니라 상식이다.
오늘 시편 19편은 그런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게 하신다.
그것만이 아니다.
말씀으로도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하신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편 19:14).
말씀대로
입술로는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마음으로는 삶의 지침이 되는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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