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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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2;1-8 마음이 변화되면 예배와 삶이 달라집니다
- 다니엘
-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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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장을 읽고 묵상할때마다 느끼는 은혜와 도전이 있다.
요한복음 17장14절에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너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다’고 말씀하신다.
동시에 15~18절은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라고 하신다.
세상의 한복판에서 세상과는 구별된 존재로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로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로마서는 총 16장인데 1-11장은 교리,
12-16장은 실천, 윤리적인 덕목을 다루고 있다.
교리적인 부분에서는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수 있는가?
그에 대한 답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어 의롭다 함을 얻는 그리스도인들은 의로우신 하나님앞에서
어떻게 올바른 삶을 살 수 있을까?
그것을 대답해주는 것이 12장 이하의 말씀이다.
12;1절을 보면
예수 믿고 난 후 가장 먼저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가
내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는 것이다.
주님께서 사용하시기 원하시는 성전이다.
즉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종종 많은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질문을 받는다.
술 마시면 안되는가?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하는가?
성경 어디에도 그런 말은 없지 않느냐는 식이다.
그렇다고 피워도 된다는 말씀이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가 핵심은 아니다.
술 마시기전에, 담배피우기 전에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릴 수 있는지,
먹고 피우기 전에 먹고 피울 수 있는 은혜를 주신것에 대해서
감사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여긴다.
그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마음에 기쁨과 성령충만함이 임하는지를 보아야 한다.
내 몸은 의의 병기가 될 수 있고
불의의 병기도 될 수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드리라는 구약에서 제물을 드린다 할때의 의미이다.
거룩함은 어떤 목적을 위해서 구별됨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복음을 위해서 나의 몸은 사용되어 지고 있는가를
묻는 질문이다.
구약에서 피흘리는 제물은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서 드려졌다.
나 역시 살아있는 제물로서 나의 존재, 삶을 주님을 위해 바칠 수 있는가?
그것을 물어보신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단 한번의 순교는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는데
매일 주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이 가능한가이다.
늘 그것이 어렵다.
그런데 오늘 성경은 가능하다고 말한다.
내가 구원받고 의로울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헤로만 가능했다.
하루를 사는 거룩함도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는 가능하다.
또한 진정한 예배, 마땅한 예배는
예배를 드린 후 삶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도구로 쓰여지기 위해서
내 목소리, 생활, 손과 발 등 모든 행위를 하나님앞에 드러내 놓는가를
고민하는 것임을 알게 한다.
적어도 몸이 달라지기 위해서는 마음이 변화되어야 한다.
나에 대해서 실망할 수 밖에 없는 많은 삶의 조건과 상황이 대부분이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넘어지고 무너지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말씀으로 묵상하고 그렇게 살려고 애쓰는 가운데
어느날 당신이 달라졌어.
그런 말을 듣게 될 날이 올 것을 믿는다.
구원얻게 하신 것 만큼이나
변화된 삶을 살게하시는 것이 하나님이시라면
그 일도 반드시 이루게 하실 것임도 믿는다.
하루 5분, 10분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한주, 한 달, 일년, 10년, 20년 쌓이고 싸이면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 많은 불평과 불만에도 불구하고
달라져 있음을 기대한다.
그것이 오늘도 말씀앞에 나를 세우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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