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마2;1-12 왕의 왕을 경배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 그래서감사
-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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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동방에서 그 별을 보고
동방박사들이 별을 보고 예수님 나신 곳을 찾아왔다.
별이 인도했다.
예수님께로.
많은 유형의 별들이 있겠으나
나에게도 오늘 나의 신앙의 자리에까지 이끌어준 사람의 별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알아가고 있는 지금
매 순간마다 나를 이끄는 별이 있다.
때로는 사람을 통해서 나를 이끌고,
책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설교를 통해서이다.
그러나 가장 많은 인도하심은 말씀 그 자체를 통해서이다.
늘 그 안에서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은 있었다.
세밀함, 민감함이었다.
대충 지나칠 일에도 신앙적, 영적 의미를 부여하고
지나치지도 덜함도 없이 분별이라는 영역까지 더해
옳고 그름을 구별해낼 민감함들이 필요하다.
오늘도 하나님을 더 기뻐하고 경배할 수 있도록
적절한 때에 이 말씀을 묵상하게 하심이 감사하다.
3절, 듣고 소동한지라.
4절,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절, 베들레헴이오니
자신이 왕이면서도, 세상을 호령하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없는 인생은 소동하게 되는 것일까?
내가 왕으로 호령하는 세상에서
나보다 더 큰 이가 내 인생의 왕 됨을 허락하지 않은 인생은
다 그와 같지 않을까?
내가 다스리고, 내가 이끌고, 내가 주장해야 하는데
다른 것이 나를 주장할 수 없도록 나를 비껴 세우지 않으면
그와 같지 않을까 싶다.
그리스도가 어디에서 날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았던 사람들.
정확히 장소까지 알았던 사람들.
누군가 갑자기 찾아와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심을 묻는다면
응당 먼저 찾고 구하며 경배해야 했을 이들이다.
안다는 것,
실제로 그 앞에 엎드리는 것과는 다른것임을 깨닫는다.
나는 하나님을 아는가?
믿음을 알고, 사랑과 섬김을 알고 있는가?
순종을 알고는 있는가?
12절,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왕으로 오신 예수를 경배하러 왔던 사람들,
먼길 걸어 왔던 그 글이 아니라
다른 길로 돌아갔다.
왕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거든 내게 알려달라던 왕의 요청을 거부한 그 길이다.
그러나 이 말씀이 내게 도전이 되는 것은
예수 만나러 온 길과
예수 만난 후의 길이 다른 길이었다는 뜻으로 읽으니
다가오는 묵상의 깊이가 있다.
예수 만나기 전과 후의 나의 발걸음은 달라졌는가?
내가 달려가는 길은 다른 길인가?
내가 품고 생각하며 말하고 행하는 것은 달라져 있는가?
품은 소망과 꿈과 기대는 달라져 있는가?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다른 길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니라.
다른 길로 하나님 나라의 길을 걸어가더라.
그렇게 읽어도 참 좋은 묵상이 되는구나.
오늘도 어제와는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는가?
늘 반복되는 그 자리, 그 공간과 시간이지만
분명한 것은 어제 그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새롭게 열어주신 길을 걸어가는 것.
그리 되어야지 다짐하게 해주시는 말씀을 받아 감사하다.
다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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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저스올 16-01-07
- 아멘입니다
예수님께로 인도했던 별
성령께서 내마음에 말씀으로 또는 생각으로 나에게 깨달음을 줄때 그것을 무시하기도 했는데 좀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성령의 소욕을 거스리지 말아야 겠습니다
다른길로 돌아간 동방박사들
외롭고 힘들고 희생이 따르더라도 믿음으로 다른길을 가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많은사람들이 가는 길이 아닌 다른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