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광야에서도 - 시63;1-11
- 느헤미야강
-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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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는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더 많다.
먹고 마실 것, 입을 것, 일거리가 없어 죽음의 장소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생명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도망자이다.
사람없어 은신처로서 광야만큼 적당한곳도 없다.
모세도 광야를 통과했고,
엘리야도,
다윗도 광야를 전전긍긍했다.
다윗은 광야의 삶이 사울때문이었든지
아들 압살롬의 반역 때문에 쫓겨갔든지
광야 가운데 있었다.
그의 명성은 이이 알려질대로 알려져
주변 족속이나 나라에 가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 다윗에게 광야가 없었다면 생명을 보전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세상, 땅에는 발 붙이고 살 곳이 많아보여도
실상 내가 살 수 있는 곳은 광야 아니던가?
다윗에게 있었던 동사들이 눈에 띄인다.
앙모하나이다(1절)
바라보았나이다(2절)
찬양할 것이다(3절)
손을 들리이다(4절)
하나같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몸짓이었다.
그러자 하나님은 다윗에게
만족되었다(5절)
도움이 되어 주셨다(7절)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셨다(8절)
육체는 비록 물이 없는 땅에 있었지만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었기에
생명은 여전히 그에게 남아 있었다.
주의 자비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던 거다.
다윗에게는 광야는 생존의 장소였다.
승승장구하는 사업가는 없다.
얻어터지지 않는 챔피언은 없다.
습작없는 위대한 작품은 나오지 않는다.
다윗에게 광야는 죽음의 장소가 아니고 구원의 장소였다.
광야는 필히 고난과 역경의 장소이나
생명의 장소이다
슬픔과 아픔은 가치가 있다.
과거에도 겪었고 현재도 있으며 미래에도
고난과 아픔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주님 안에 있을진대
그것은 나에게 유익이요 보석과 같이 될 것임을 믿는다.
그래서 오늘 내게 주어진 어려움과 낙심 고난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을
생명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기로 다짐한다.
김도현- '그 광야로' 참 좋다.
광야로 우리를 부르시는 아버지
나를 낮추시고 돌이키시는 내 아버지
고단한 삶 억눌린 짐 모두 버리고
주의 임재로 부족함 없는
그 광야로
광야로 우릴 초대하시는 아버지
친히 채우시고 먹이시는 내 아버지
호위 하시고 보호하시며
눈동자 같이 날 지키시는
그 광야로
화려한 세상을 나와
거칠은 광야로 오라
허망한 자아로 가득한 그 곳에서
어서나와 아버지 말씀 있는 곳
아버지 얼굴 있는 곳
온전히 주의 자녀 삼으시는
광야로
드넓은 광야로 나아오라
내 사랑하는 주님 손 잡고
자기 부인하고 십자가 지고
예수님 걸으셨던 광야로
드넓은 광야로 날아오르라
주께서 주신 날개를 달고
날 양육하는 곳
날 세우시는 곳
나의 안식처
그 광야로
비둘기 같은 날개가 있다면
멀리 날아가 광야에 머물길 원하네
저 검고 거친 세상 광풍 피하여
주의 임재로 부족함 없는
그 광야로
광활한 나의 피난처
날 위해 예비한 광야
거짓과 욕망이 가득한 그 곳에서
어서나와 아버지 말씀 있는 곳
아버지 얼굴 있는 곳
온전히 주의 자녀 삼으시는
광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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